
8월 2일부터 매일 가는 곳입니다.
108배를 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정해진 기도시간에 참여 하는게 가장 좋지만
제 일정이 워낙 들쭉 날쭉이라서
하루 중 아무때나 해 지기 전에 다녀옵니다.
아이 때문에 시작한 108배인데 어느새 지난 세월들에 대한 참회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일대에 유명하고 오래 된 절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이 곳을 택해서 다니는 이유는
큰 법당 영단에 존경하는 분의 사진이 모셔져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