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제주 동부 선흘리 습지의
동백숲길을 갔다 왔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사진을 많이 담지는 못했는 데...
혼자서....아니면 둘이서 소근거리며 걷고픈
그런 길을 만나 한번 담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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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제주 동부 선흘리 습지의
동백숲길을 갔다 왔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사진을 많이 담지는 못했는 데...
혼자서....아니면 둘이서 소근거리며 걷고픈
그런 길을 만나 한번 담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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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둘이 걸을래요....^^
초록이 우거진 것이 걸어만 가도 건강해 질 것 같아요.
이제 조금씩 그 초록이 퇴색하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겠지요?
초록의 향기가 날아 오는 것 같아요~~
선흘이면 거믄오름 부근인가요?
제주에 대해 잘 아시는 가 봅니다.
넵! 거문오름이 가깝고 저 길은 동백숲길이라고 하더라구요^^
걷고 싶은 길이 또 하나 생겼네요~
잘 지내시죠? ^^*
좋은곳 다녀 오셨군요.
사진만봐도 낭만속에 푹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