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옥잠화 향기~

| 조회수 : 2,07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8-23 19:36:45

줌인줌아웃이 버그여서~ 자유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이제 줌인줌아웃이 되나봐요. 그래서 여기 다시~

역쉬 사진은 줌인줌아웃이 제맛이죠~ ^& ^


사실 꽃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
오늘 마당에 핀 옥잠화 향기가 너무 그윽한것 같아
향기 테스트를 위해 몇개 따다
실험(?)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와우 놀랍게도 몇시간후에 활짝피는것 있죠~ ^& ^
원더~
잠시 사진찍고 검색해 봤는데~

 


 


 


옥잠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뿌리줄기는 굵다.

둥근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길이 15~22㎝, 너비 10~17㎝ 정도로 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오목한 심장형이다.

잎맥은 가장자리와 평행한 나란히맥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높이 올라오는데 길이가 60㎝에 이르고

흰색의 긴 깔때기 모양의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형 모양의 원주형태이며 길이가 6.5㎝ 정도이다.

밀원식물로 잎과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재배되며, 잎은 식용한다.

 

 

 

잎은 식용?..
옥잠화와 부레옥잠화가 다르긴 한데~
하루밖에 못사는 꽃중에 나팔꽃, 부레옥잠화가 있더군요.
소설가 양인자씨가 작사한 노래에도 나오죠.
나팔꽃보다 짧은사랑아~ 라고
얼마나 사랑이 짧게 끝났으면 나팔꽃에다 비할까요.
그렇고~ 인간 말고도 비오는날에 우울한 생물이 하루살이라 그래요.
그 하루 사는날중 비가 내내온다면
인생은 비?
지금도 창밖엔 비가 오고 있네요.
제니.스미스가 부른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my first mistake" 라는 노랜데
"내 첫번째 실수는 당신에게 키스를 허락한겁니다.
 내 두번째실수는 당신을 사랑했던겁니다.
 아~ 내 마지막실수는 당신을 떠나 보내고 말았다는 거예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짠골뱅이
    '11.8.23 10:11 PM

    그 실수 덕에 당신에 대한 추억이 남아있습니다.

    그 실수가 없었다면 추억은 없었을테고...

    그 마지막 실수가 없었다면

    당신을 저주하며 함께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154 걷고 싶은 길~ 6 제주/안나돌리 2011.08.25 2,375 0
15153 소녀시대 굽네치킨 사랑해요 ㅋㅋㅋ 4 무명씨 2011.08.25 2,042 0
15152 서양 건축사 함께 보기-마지막 날 3 2011.08.25 1,514 0
15151 무단횡단 종결자 ? 1 항상즐겁게 2011.08.25 1,870 0
15150 대통령 만세!! (죽을 각오로 올렸어요) 10 카루소 2011.08.25 3,086 0
15149 아기 제비,,,결국에는. 1 해남정가네 2011.08.24 2,462 0
15148 피쉬 앤 칩스 - 테스트 5 2011.08.24 1,734 0
15147 진주 조개잡이... 2 카루소 2011.08.24 2,514 0
15146 꽃이 아름다운 이유 3 철리향 2011.08.23 2,068 0
15145 옥잠화 향기~ 1 서티9 2011.08.23 2,076 0
15144 반갑다 줌인아!!(게임 다시 올려요) 31 카루소 2011.08.23 17,236 0
15143 마가목 익어가는 설악산 황철봉산행 2011-8-21 2 더스틴 2011.08.23 2,375 0
15142 Michael Buble / Home 4 산수유 2011.08.20 1,834 2
15141 제가 그린 우리 시어머님 입니다.^_^ 3 민트초코 2011.08.20 2,877 3
15140 북한산 사기막골 피서산행 2011-8-19 더스틴 2011.08.20 2,745 1
15139 걷다가 하늘을 보기도 해요... 3 카루소 2011.08.20 2,398 3
15138 compact disc + mp3 의 절묘한 조합 1 intotheself 2011.08.20 1,688 3
15137 그녀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4 카루소 2011.08.20 2,783 4
15136 꿈길같은 자작나무 숲에서~ 3 청미래 2011.08.19 2,449 5
15135 이름모를 잠자리 dkdldy 2011.08.19 1,681 4
15134 양평 세월리 계곡 2 얼리버드 2011.08.19 2,549 5
15133 설악산 비경 용아의 품속 2편 2011-8-15 1 더스틴 2011.08.18 1,626 7
15132 설악산 비경 용아의 품속 1편 2011-8-15 3 더스틴 2011.08.18 1,446 8
15131 귀한 사람... 7 카루소 2011.08.18 2,308 7
15130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5 엉클티티 2011.08.18 2,97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