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렇게 변해라 해도 안 변하던 신랑이 다른사람들 말은 잘 귀 기울여요..

| 조회수 : 1,64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1-08-04 15:53:04
신랑이 애들한테 매일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데..
그 본인은 그걸 모르고 이뻐한다고..애들을 괴롭혀요.
다른 남편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더니..
요즘은 신랑이 바꼈어요..
아들 공부하는거부터..책 읽는거 까지..
꼼꼼히 챙기고..잘 들어주고..하더라구요..

왜 그렇게 변한건지는 잘 몰라도
암튼 좋은 변화니깐..받아들였어요..

하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제가 다 잔소리 했던거 바뀌었더라구요..

누가 우리 신랑을 변하게 했을까요?

회사에 있는 20년을 교직에 머무신 어떤 분의 얘기를 듣고서라네요..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게 좋은건지?
공부는 어떻게하면 좋은건지..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더군요..

생활을 크게 변화가 없지만..
아이의 태도는 180도 변했더라구요..
아빠를 더 좋아하게 되고..
아빠한테 자랑하고 싶어하고..
남자애라 아빠를 더 의지하려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엄마가 더 좋다네요..ㅎㅎ

아.. 조금은 변한 신랑이 맘에 들지만..
내 말로 변한게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워요..

Tip)) 주부들 집에서 아이들 학원비 벌어볼려고
         부업들 많이 하시죠..
         컴퓨터로 하는 부업 알려드려요..
        관심 있으신 분만 오셨으면 좋겠어요..
        http://pgh3219.blog.me
        오셔서 둘러보시고 가세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104 반가운 책 보따리 2 intotheself 2011.08.08 1,765 14
    15103 immortelle... 4 카루소 2011.08.08 2,075 12
    15102 지금이 바로 권태기라고요? 3 intotheself 2011.08.07 2,110 21
    15101 그들은 모르는 걸까요? 카루소 2011.08.07 2,012 21
    15100 요즘 줌인에 잼없는 사진만 올라와서... 9 카루소 2011.08.06 2,558 18
    15099 다시 보는 이 영화-장미의 이름 4 intotheself 2011.08.05 2,448 17
    15098 여름휴가 마지막날 무주 적상산 산행 2011-8-2 2 더스틴 2011.08.05 2,108 21
    15097 여름휴가 이튿날 남해 금산 산행 2011-7-31 2 더스틴 2011.08.05 1,760 19
    15096 이 화가-키르히너 intotheself 2011.08.05 1,367 16
    15095 여름휴가 첫날 전남 고흥 팔영산 산행 2011-7-30 7 더스틴 2011.08.04 1,985 19
    15094 그렇게 변해라 해도 안 변하던 신랑이 다른사람들 말은 잘 귀 기.. 분홍리본 2011.08.04 1,647 13
    15093 브람스와 더불어 보는 그림들 1 intotheself 2011.08.04 1,131 13
    15092 이 영화-마리 앙뜨와네뜨 1 intotheself 2011.08.04 1,793 14
    15091 듀엣이 보기엔 좋아 보인다~ 2 서티9 2011.08.03 1,336 15
    15090 이 책-슬픈 외국어 3 intotheself 2011.08.03 1,729 15
    15089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4 카루소 2011.08.03 2,519 15
    15088 첼로소리가 어우러진 멋진 점심 9 intotheself 2011.08.03 2,137 14
    15087 휴식이란 그런 거니깐... 3 카루소 2011.08.02 2,205 12
    15086 오늘은 함께 있지만 내일이면 떠나간답니다. 5 카루소 2011.08.02 2,417 11
    15085 꽃대궐과 천연 방사능 공장 4 철리향 2011.08.01 1,446 12
    15084 차라리 나도 데려가... 6 카루소 2011.08.01 2,171 10
    15083 천사와 악마 -새롭게 보기 1 intotheself 2011.08.01 1,901 9
    15082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여자... 2 카루소 2011.08.01 2,481 10
    15081 8월 달력이 늦어 질것 같습니다 1 제주/안나돌리 2011.07.31 1,917 10
    15080 드뎌 !! 제가 알바한 돈으로 에어컨을 샀네요. 55되기!! 2011.07.31 1,57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