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된 올 장마가...그렇잖아도 힘에부쳐 헉헉되는 저희부부를 시도때도 없이
예초하게 만드네요...
그렇대도 어김없이 타이뻭설치 시기는 다가오고~~
은파직거래 맨 마지막 순서이던 고성과원....
생각을 바꿔 올해는 일찍 수확할까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설치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야하기에
서둘러 왕소금 뿌리는걸로 그 시작을~~~~~~~~~~~`
애들아빠...빡세게 꼼꼼하게 예초를 했는데도 다음날 비 한주제 내리는 바람에 군데군데 파릇파릇...
어느해던가?
올라오는 검질 무시하고 타이뻭설치했다 무지하게 후회한 기억이..ㅠㅠ
두번다시 그런실수 되풀이 안하려 호미들고 이곳저곳 웬만한 풀은 다 뽑던가...싹뚝 잘라내던가....
엄마 도와준다고 거드는 울 닷째~~
더위에 지쳐 마지못해 하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하고........
정확하고 꼼꼼 그자체인 애들아빠~~~
대강은 도저히 못 넘기는 그 성격으로 땀으로 범벅된는데도 직접 재단하고 챙기는 ..그런 모든게 안심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되는 마음이 가득했지요...
그리 큰 평수는 아니지만 3등분하여 비교하는 시험포장인 셈이지요.
국산 타이뻭품질과 수입산 타이벡품질비교!!
어느정도 마무리를 하긴했지만서도...좀 더 살펴봐야 할것같아요..
테이프들고 다니며 세세한 부분까지 제 판단으로 마무리를 할까합니다..
앞으로 2~3번의 적과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나가야겠지요~!!
지금 흘리는 땀방울의 올가을 은파의 가을의전설로 보답하지 않을까..기대만땅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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