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아침 풍경(미실란 정원과 들판) - 농촌에 귀농하여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과 농촌에서 희망만들기를
시작한지 5년이 되어간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에서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하고 있어도 덜 지치고
덜 외롭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일어나면 지천에 모든 자연이 내 친구라는 것이다.
친구에게서 철학을 배우고 친구에게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한 답을 얻는다.
미실란 정원과 농장에서 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이 곧 희망이라는 생각도 배운다.
우리 너무 많은 욕심을 버리고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추석명절 온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은 이야기꽃 피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