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했던 코코란등 기타 미술관 사진(기둘리시는 분이 한분도 없지 않겠나 싶기도 ....^^)
여름휴가 제주 사진 등.....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는데...
게으름이 저를 잡고 놔주질 않는군요.^^
그래도 일단 정리는 포기하고 있는사진만이라도 올려보기로 마음을 먹어봅니다.
(저멀리서 ....됐고~ 안올리셔도 됨...하는 소리도 들리지만 ....^^)
우도에는 물이 없다고 합니다.
바닷물을 정수해서 먹는다고 하더군요.
빗물을 받아 두었다가 농작물을 기르는데 쓰기도하고 정수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
바다물도 맑고 공기도 맑고 환상적인 섬이지만 ,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해충은 어디나 있나봅니다.
쓰레기도 섬에서 자체 해결해야 하기에 이렇게 아침일찍 소각 하는모습이 보입니다.
섬에 사시는분들만 쓰레기를 배출한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타지분들이 와서 많은 쓰레기를 버린다면 아름다운 우도를 지키기 어렵지않겠나 싶은 생각입니다.
여행할때 마다 쓰레기를 아름다운곳에
그냥 두고 오게 될때 드는 그런 상황들이 마음을 편치않게 합니다.
우도 올레길을 자전거나 전기오토바이 전기자동차등을 타고 한바퀴 돌기도 합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해녀상
지중해까지 안가셔도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와 속이 훤히 비치는 바닷물입니다.
우도 방문은 많은 분들께서 한나절 정도 머무르시고 가시는 경우도 많으신데,
하루밤 머무르면서 한적함을 즐겨 보는것도,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