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정말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 조회수 : 1,68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10-09-08 11:00:41
울집에 가장 점쟎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막내인 작은 아들넘입니다.

늘 빙그레 웃는 것이 최고의 웃음이고
내가 답답할 정도로 말이 없는 데
늘상 걱정이 저리 말없어서 장가나 갈런지...ㅠㅠ

그런 말없는 사나이인 작은 아들넘이
어제 아침 식탁에서 열려진 창문으로
바람이 휙 불어오니...단 한마디 "가을이네^^"ㅎㅎㅎ

다들 이해는 못할 지 모르겠지만
그 짧은 한마디에 이 엄마는 만감이 다 교차합니당
정말 가을이 오는 느낌을 이보다 더 표현할 순 없당^^하는
생각말이얘요^^ㅎㅎㅎㅎㅎㅎ정말 정말 가을인 가 봅니다.
.
.
.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빈순
    '10.9.8 11:49 AM

    출근하는데 꽤 선선해졌길래 놀랐어요. 어느새 가을이구나, 하고서요. ^^

  • 2. 하늘재
    '10.9.8 11:58 AM

    어느새~~ 어느새~~~
    우물쭈물~~~

    이게 살아가는 모습인가 봅니다...
    저도 어느새~~ 하고 놀랐거든요!!
    사실 전혀 놀랄일 아닌데 말이죠!!ㅎ

  • 3. 캐롤
    '10.9.8 12:46 PM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요.
    아니 이런걸 보고 예술이라고 하는거 아닐까.... 싶은
    환상적인 사진입니다.

  • 4. 캐드펠
    '10.9.9 2:18 AM

    네~!
    가을이 왔어요
    지금도 귀뚜라미가 막 울어대요
    귀뚜르르~~~

  • 5. 열무김치
    '10.9.10 5:25 PM

    어머나~~ 나비가 꽃나무를 박차고 하늘로 오르고 있네요 !
    정말 멋진 사진이예요 !!

    그러게게요... 엊그제까지 들리던 매미 소리가 뚝...
    기온도 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854 부여 궁남지 1 나오미 2010.09.12 1,672 80
13853 지리산 편지(3) 비오는 날 산골사람들의 풍경 4 지리산노섬뜰 2010.09.12 1,945 98
13852 소나기 8 안나돌리 2010.09.12 1,620 37
13851 랑랑과 더불어 일요일 아침을 열다 2 intotheself 2010.09.12 1,696 49
13850 유리꼬 나카무라... 9 카루소 2010.09.12 2,812 59
13849 여균동, 임수경, 최문순도 벗깁시다~ 2 양경숙 2010.09.11 1,740 60
13848 맛있는 밥상, 신나는 밥상 3 intotheself 2010.09.11 3,077 220
13847 드디어 가을이네요 제주바다 2010.09.11 1,583 113
13846 사랑의 거짓말... 4 카루소 2010.09.11 2,626 62
13845 우연히~~! 3 고구마아지매 2010.09.10 1,781 87
13844 편안한 나래 ~~~~~~~~~~~~~~~~~ 1 도도/道導 2010.09.10 1,625 84
13843 청소기문의드려염.. 깐돌이 2010.09.10 1,326 56
13842 지리산 피아골의 풍경 5 지리산노섬뜰 2010.09.10 2,133 97
13841 82 쿡 죽순이의 뇌구조 8 깍뚜기 2010.09.10 4,125 111
13840 금강산-해금강 8 예쁜솔 2010.09.10 1,603 81
13839 떠날 수 있게 날 놓아주오... 6 카루소 2010.09.09 2,532 61
13838 목요일 수업후에 샤르댕을 보다 2 intotheself 2010.09.09 1,953 53
13837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5 지리산노섬뜰 2010.09.09 1,920 94
13836 파란 하늘빛이 시리도록 고운 날에 1 이대로 2010.09.09 1,998 82
13835 다시 설악산 15 wrtour 2010.09.09 2,431 59
13834 오락무라고 아세요?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ㅋㅋ 1 하루이틀사흘나흘 2010.09.09 2,025 107
13833 사랑이 어머님 보시옵소서~~ 8 emile 2010.09.08 2,040 59
13832 신 헤밍웨이의 새치[황새치] 3 어부현종 2010.09.08 1,849 94
13831 정말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5 안나돌리 2010.09.08 1,689 51
13830 정독 도서관 오고 가는 길 3 intotheself 2010.09.08 2,070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