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금강산-해금강
비와 구름과 안개와 함께 한 휴가였습니다.
인제 백담사도 장마에 도로가 유실되어 3km만 버스가 운행하고 있었고
이 비를 맞으며 산길 4km 걸을 자신이 없어서...
백! 담! 사! 다녀 온셈 치고...
뻔히 안 보일 줄 알면서도 금강산을 보러 통일전망대로 갔습니다.
아! 그래도 빗속에 육중한 해금강 자락의 구선봉이 바라보이고
희미하게나마 금강의 봉우리들이 숨어서 우리를 바라보네요.
북쪽을 향해 열심히 셔터를 누르다가
남쪽을 향해 뒤로 돌아서니
아담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닷가가 가까이서 우리를 부르는 듯 합니다.
- [줌인줌아웃] 바삐님, 붕어섬 보세요.. 3 2025-02-06
- [줌인줌아웃] 자목련 봉우리 2 2024-04-07
- [줌인줌아웃] 2023. 9. 29,.. 6 2023-09-29
- [줌인줌아웃] 수퍼블루문 6 2023-08-31
1. 카루소
'10.9.10 12:18 AMGeorge Skaroulis - Reunion (2008)
2. 예쁜솔
'10.9.10 12:33 AM안드끼더니...뭐 하나 설치하니 드낍니다.
정말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음악이네요.3. 들꽃
'10.9.10 8:33 AM음악 좋고
사진 또한 눈물 나도록 좋습니다^^
바닷가 길 따라서 걸어보고 싶네요.
사진 보면서
"떠나고 싶다"
마음속으로만 되뇌어봅니다^^4. 열무김치
'10.9.10 2:13 PM흐린 바다와 멀리 산 봉우리들과 아름다운 음악의 조화~~
웬지...17살 적 감수성이 퐁퐁 솟아날 듯 하네요.5. 우향
'10.9.10 8:01 PM설렁설렁 바람부는날
예쁜솔님이 올려놓으신 사진과 카루소님의 음악을 듣다가..
괜스레 눈물 한 방울이 툭!!6. 마실쟁이
'10.9.10 11:45 PM왜 제 컴에서는 예쁜솔님의 사진이 안보일까요????
맘속으로 상상해보며.....^^
정말 옛날 생각나게 하는 음악입니다.7. wrtour
'10.9.10 11:57 PM에전 통일전망대에서 보면 해금강이 아련했는데 이젠 저리 포장도로가 열렸네요.
마음만은 저 백사장을 거닐었고.
백담사 도로유실로 못가시고는 결국 해금강을 보셨네요.
오실때 건봉사 까지 다녀오셨으면 좋았을 거구요.
저 풍광은 언제 보아도 아늑하고 편해집니다.8. 예쁜솔
'10.9.12 3:22 AM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향님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혹시 외할머니 되셨나요??? ㅎㅎㅎ
그리고 마실쟁이님...흑흑...안보이신다구요.
지난번에 통영사진은 구글 크롬에서 올렸구요.
그때 안보이는 분이 많아서 이번에는 익스플로러에서 올렸거든요.
저는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요...ㅠㅠ
wrtour님,
다음에는 건봉사 꼭 가볼게요.
잘 몰라서 몇 번을 그냥 지나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3854 | 부여 궁남지 1 | 나오미 | 2010.09.12 | 1,672 | 80 |
13853 | 지리산 편지(3) 비오는 날 산골사람들의 풍경 4 | 지리산노섬뜰 | 2010.09.12 | 1,945 | 98 |
13852 | 소나기 8 | 안나돌리 | 2010.09.12 | 1,620 | 37 |
13851 | 랑랑과 더불어 일요일 아침을 열다 2 | intotheself | 2010.09.12 | 1,696 | 49 |
13850 | 유리꼬 나카무라... 9 | 카루소 | 2010.09.12 | 2,812 | 59 |
13849 | 여균동, 임수경, 최문순도 벗깁시다~ 2 | 양경숙 | 2010.09.11 | 1,740 | 60 |
13848 | 맛있는 밥상, 신나는 밥상 3 | intotheself | 2010.09.11 | 3,077 | 220 |
13847 | 드디어 가을이네요 | 제주바다 | 2010.09.11 | 1,583 | 113 |
13846 | 사랑의 거짓말... 4 | 카루소 | 2010.09.11 | 2,626 | 62 |
13845 | 우연히~~! 3 | 고구마아지매 | 2010.09.10 | 1,781 | 87 |
13844 | 편안한 나래 ~~~~~~~~~~~~~~~~~ 1 | 도도/道導 | 2010.09.10 | 1,625 | 84 |
13843 | 청소기문의드려염.. | 깐돌이 | 2010.09.10 | 1,326 | 56 |
13842 | 지리산 피아골의 풍경 5 | 지리산노섬뜰 | 2010.09.10 | 2,133 | 97 |
13841 | 82 쿡 죽순이의 뇌구조 8 | 깍뚜기 | 2010.09.10 | 4,125 | 111 |
13840 | 금강산-해금강 8 | 예쁜솔 | 2010.09.10 | 1,603 | 81 |
13839 | 떠날 수 있게 날 놓아주오... 6 | 카루소 | 2010.09.09 | 2,532 | 61 |
13838 | 목요일 수업후에 샤르댕을 보다 2 | intotheself | 2010.09.09 | 1,953 | 53 |
13837 |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5 | 지리산노섬뜰 | 2010.09.09 | 1,920 | 94 |
13836 | 파란 하늘빛이 시리도록 고운 날에 1 | 이대로 | 2010.09.09 | 1,998 | 82 |
13835 | 다시 설악산 15 | wrtour | 2010.09.09 | 2,431 | 59 |
13834 | 오락무라고 아세요?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ㅋㅋ 1 | 하루이틀사흘나흘 | 2010.09.09 | 2,025 | 107 |
13833 | 사랑이 어머님 보시옵소서~~ 8 | emile | 2010.09.08 | 2,040 | 59 |
13832 | 신 헤밍웨이의 새치[황새치] 3 | 어부현종 | 2010.09.08 | 1,849 | 94 |
13831 | 정말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5 | 안나돌리 | 2010.09.08 | 1,689 | 51 |
13830 | 정독 도서관 오고 가는 길 3 | intotheself | 2010.09.08 | 2,070 |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