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리산노섬뜰의 뜰지기 고영문입니다.
어느날
우리집 [된장주문]이 갑자기 밀려 오길래....궁금했답니다.
유입경로를 쫓아가보니 82쿡....자유게시판
고향(고창)을 등지고 큰산 지리산에 귀농하여,
오미자, 오갈피, 효소 등 농사도 지으며 알콩달콩 살고 있구요.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을 조사하고 있답니다.
지리산 산행이나 둘레길에 궁금하시면 연락주시구요...
지리산편지 자주 올리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사진은 지리산 기슭...오미자밭...
비상시 오미자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서 파놓은
옹달샘....
이제는 어디선가 찾아 온 작은 물고기떼가 살고있구요...
물뱀도 여유롭게 노니는 깊은 산속 옹달샘 풍경입니다.
누가 와서 먹냐구요.....
저도 먹구요, 토끼도, 오미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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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지리산노섬뜰 |
조회수 : 1,920 |
추천수 : 94
작성일 : 2010-09-09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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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갈샘
'10.9.9 2:34 PM물뱀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뱀 ~~ 소리만 들어도 기절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가로이 노니는 뱀을 보는 것도 기쁘네요.
2. 지리산노섬뜰
'10.9.9 9:04 PM맞아요...이쁘게 도망치더라구요....저 물을 마신답니다...ㅎ
3. 제주바다
'10.9.9 9:55 PM옹달샘이네요 뱀도 보이고 저 물을 맛신다면......
4. 카루소
'10.9.10 12:01 AM옹달샘 - 동요
5. 열무김치
'10.9.10 2:24 PM제가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네요 옹.달.샘 ^^ 너무 예쁜 말이죠 ?
이 노래도 오랫만에 끝까지 다 들어보네요..
공부하러 왔다가 밥만 먹고 가지요~~~ ㅋㅋㅋ
아...뱀은....무서워요~~ 수영도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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