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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디 붉은~~꽃비를 함께 하실래요^^

| 조회수 : 2,240 | 추천수 : 176
작성일 : 2010-04-20 13:27:07



일단은 섬진강 벚꽃길을 달립니다.
먼저 벚꽃길을 달리는 이유는 은은한 핑크빛 벚꽃비부터
감상하는 것이 붉디 붉은 홍매꽃비에게 예의인 듯 싶어서요~ㅎㅎ



윗 사진이 섬진강길입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으니....흔들렸다기 보다는 달리는 기분이 나겠죠(물음표생략)
요즘 제 컴에 뭔 이상인 지 자판을 바꾸어도 물음표 자판이 먹통입니다요^^ㅠㅠ





위의 벚꽃길은 쌍계사 벚꽃 십리길을 들어 갔다가 나오는 길에 묻지마 관광차를 만났슴다.
혹시 이날 이차에 타신 분 계시면 자수해서 광명 찾으세요~ㅋㅋㅋ 넝담임다^^

자~~이제부터 흑매라고도 불리는 구례 화엄사의 붉디 붉은 꽃비 감상하세요~
감상료는 꽁짜이오나...감상 댓글 주시면 고마겠슴다. 헤헤...
















아랫 사진이 오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답니다. 내맘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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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s one
    '10.4.20 2:45 PM

    저도 당장 떠나고 싶네요~~~~~~~~Go

  • 2. 별꽃
    '10.4.20 4:27 PM

    홍매도 아름답고 그뒤로 보이는 산벚꽃도 넘 이쁘네요.

    얼마전 제가 갔을땐 꽃봉우리가 통통하더니.....이리도 이쁘게 피었네요~^^
    화엄사가면 공양간에서 얻어먹는 절밥도 맛나던데......

  • 3. agada
    '10.4.20 9:28 PM

    와~~홍매화 너무 이뿌네요 죄송해요 감상료를 넉넉하게 못드려서 ㅎㅎㅎ

  • 4. 카루소
    '10.4.21 12:21 AM

    이루마-Love

  • 5. wrtour
    '10.4.21 12:54 AM

    고풍에 둘러쌓인 저 홍매화를 고졸스럽다라면 어떨까???

  • 6. 캐드펠
    '10.4.21 2:51 AM

    저도 당장 떠나고 싶네요~~~~~~Go 2=2=2=2=222
    올봄에 벚꽃에 한이 살짝 맺혀 있어서요 ㅋ~
    홍매화 나무를 보니 어렸을때 살던 시골집 생각납니다.
    바람불면 흐드러지듯 떨어지는 꽃잎이 참 고왔던...

  • 7. 안젤리나졸리
    '10.4.21 9:28 AM

    와우 넘부럽네요 ~저도 함꼐 가고 싶어지네요~~^^*

  • 8. 변인주
    '10.4.21 10:36 AM

    술에 취한듯, 꽃에 취한듯
    돌리님의 혀꼬부라진소리가 들립니다요. 저도 같이 헤헤헤~

  • 9. 변인주
    '10.4.21 10:43 AM

    오래전 그곳에서 사셨던분께 퍼다 보내드려도 될까요? 돌리님?!

  • 10. 안나돌리
    '10.4.21 10:45 AM

    변인주님
    네...그러세요^^ㅎㅎ

  • 11. 들꽃
    '10.4.21 3:04 PM

    저도 저 꽃길을 달리고 싶어요~~~~~

    하얀 꽃비
    빨간 꽃비
    온몸으로 맞고 싶네요.

  • 12. 열무김치
    '10.4.21 6:23 PM

    입이 안 다물어 집니다.
    아 또 눈물이...저는 왜 꽃 사진에 이렇게 마음이 약한지.....

    저 꽃나무 몇그루에 먼 걸음을 할 이유가 충분하네요.
    감상료를 어떻게 넉넉히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추천으로~

  • 13. 하늘재
    '10.4.22 1:05 AM

    하이라이트,,, 내 맘대로요;;;

    안나돌리님과 공감 했다는데
    괞스레 우쭐해 지는걸요!!!
    전문가의 눈과 동일 하다는것에요...ㅎㅎ

    행복한 마음으로 꽃 멀미를 해 봅니다...
    돗자리 하나 준비해서
    저 꽃비 한번 실컷 맞아 보고 싶습니다...

  • 14. 애기옹기
    '10.4.22 8:15 PM

    안나 돌리님 섬진강 오신날
    저도 그곳에 갔어요

    혹 지나진 사람들 중에

    한 분이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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