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밤부터 수요일,몸살로 심하게 앓고 나니 오늘 아침 몸이 가쁜하네요.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보내야지 ,그림은 뭐로 하면 좋을까,즐거운 고민도 몸이 아프니
힘을 못 얻었는데 아침이 되니 생각이 나서 혼자 웃고 있습니다.
몸이 먼저구나,하면서요.
이미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지만 저는 들꽃님 개인도 개인이지만 함께 하시는 토요일의 아름다운 시간
그 시간을 함께 하는 분들께도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하고 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시간 함께 하지 못하지만 함께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 에너지도 함께 모여 오랫동안 기쁜 소식,아름다운 소식을 들을 수 있길.
생일 축하드리고,언젠가 어디선가 행복한 웃음으로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아이디와 실제로 하시는 일을 생각해보면서 꽃병에 들어있는 꽃보다는 이 쪽이 더 어울리지 않나 하고
고민끝에 고른 선물은 모네의 그림들인데요,어떤가요? 늦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선물이 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