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이무지치 실내악단(I Musici Chamber Orchestra) 비발디 공연.
소피 무터,장영주,카르미뇰라에 이어 올해야 이무지치를 들었으니 사계를 역순으로 들었다고나 할까...
는 두번 태어났다.
비발디에 한번,이무지치(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에 또한번.
참말로 인상 좋고 다정다감한 악장 안토니오 살바토레~~
어께에 힘이 잔뜩 들어간 우리 음악가들에게서 저런 다감한 느낌은 받기 힘들다.
나두 시디에 한장~
로비에서 장영주(30),장한나(28)~~.
둘은 언제나 만나 손을 맞춰볼까.....
2010년 수원시향 공연 프로그램.
오케스트라의 살고,죽음은 지휘자가 절대적이다.
김대진이 수원시향을 맏으니 무게가 확 실리고 관객도 알아서 온다.
가격,협연자 대비 강추!!
뒤질새라,서울시향(정명훈)은 5월엔가 아르헤리치가 협연자라나...ㄷㄷㄷ
2월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형)
3월은 김대진(뒤)의 애재자 김선욱이 나온다.
이날도 그날도 커핀 그루나루서 배를 체우고~~
이외수의 책 을 읽는데
재미난 얘기가 있어 혼자웃다가 ....옮긴다.
본문중에서.....
이십여년전에 .어떤 지방신문에
중편소설을 연재한 적 이 있었다.
본문중에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을 언급한 부분이 있었는데
발간되기 전에 검토해 보니
교정부 에서/ 드보르 ..작(作) 신세계 교향곡 /이라고 고쳐놓은 상태였다.
나는 다시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 이라고 바르게 고쳐 놓았다...
그런데...막상 발간된 신문을 보니
교정부 에서 다시 고쳐서..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으로 인쇄되어 있었다.
/조낸 무서븐 똥고집들아.도대체 드보르 가 언 나라 넘이냐??/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번 A장조
Peter Serkin, Piano
Alexander Schneider & Felix Galimir, Violin
Michael Tree, Viola
David Soyer, Cello
1. Allegro, Ma Non Tanto
2. Dumka: Andante Con Moto
3. Scherzo: Furiant - Molto Vivace
4. Finale: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