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탄천에서 몇장 찍어 봤습니다.
지는 해는 정말 너무나 빨리 사라지는것 같군요.
노을질녘에 몇장 찍어 보려고 들렸는데, 어느덧 불밝힌 밤이 되었네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서북쪽으로보면
퇴근길... 모두들 따뜻한 집으로 돌아들 가시고....
지역난방 굴뚝에서는 연기가 열심히 나오고...
강남의 랜드 마크라? 할수있는 스타빌딩도 멀리 보입니다.
동남 쪽으로 바라 보면
멀리 아파트에 불빛이 하나둘 보이고...
뉴욕 브르클린 다리밑에서 찍은 맨하탄 야경은 아니어도...^^
옛날 어린시절
이저녁때쯤이면 동네 마을에 집집마다 굴뚝에서 밥짓는 연기가 하나둘 나던 풍경과는 다른 ....
그래도 많은 젋은이들이 도시를 좋아 하는것은 이 도시의 불빛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