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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자랑질의 끝 시골밥상

| 조회수 : 3,135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9-11-18 19:29:03

어제 그 큰 전복 한마리를 회로 썰었습니다.  작은접시로 한접시네요

씹으면 오돌뼈 씹는 소리가 납니다.  오도독 오도독 ...   자연산이라 그런지 씹는소리가 다릅니다.

울집 저녘밥상입니다.  양파장아찌, 간장게장,미역냉국,굴멩이 삶은것,작은전복한마리,소라한마리찐것
그리고 수확한 고구마 2개, 묵은지,씀바귀 김치 간장게장 간장으로 만든 계란장조림,  국은  숭늉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늬
    '09.11.18 10:35 PM

    너무나 맛나보이는 밥상입니다..
    저는 해산물 상차림 좋아하는데...육고기를 더 좋아라하는 남편때문에...이런상차림 기회가
    잘 없어요...
    위 밥상 제가 소망하는 밥상이에요^^
    키톡 올리셔도 될듯...^^

  • 2. 봉화원아낙
    '09.11.18 10:36 PM

    시골밥상..^^
    아니여요~
    황후의 밥상인걸요^^
    예전엔 해산물을 좋아라 하지 않았는데 자꾸만 식성이 변하나 봅니다.
    그냥 한젖가락하고픈 밤이여요^^
    감기 조심요~

  • 3. 저요저요
    '09.11.19 12:17 AM

    아.. 저 고봉밥 한그릇이요! ㅠ.ㅠ

  • 4. wrtour
    '09.11.19 12:58 AM

     
     
    Franz Joseph Haydn(1732∼1809)
    Symphony No.8 in G major 'le soir'
    하이든 / 교향곡 8번 '저녁'
    Adam Fischer, cond. 
     Austro-Hungarian Haydn Orchestra
     

    1악장 (Allegro molto)

    2악장 (Andante)


    3악장 (Menuetto and trio)


    4악장 (La Tempesta, presto)



     

  • 5. 변인주
    '09.11.19 6:01 AM

    혼자 드시나요? 저 좀 불러주세요.

    침이 질질~ ~

    밥상들 보다보다 정말 이런밥상은 ~ ~ 노벨상!!

  • 6. 하늘재
    '09.11.19 9:41 AM

    요즘 자랑질은 돈 주고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저는 돈 대신 젓가락 옆에 놓게 해 주세요~~
    플리즈~~~~ㅎ

  • 7. 도현맘
    '09.11.19 12:20 PM

    자연산이라그런지 씹는소리가 다르다는....ㅜ ㅜ ...침 넘어가고 갑자기 배고파져요~~

  • 8. 명사십리 아짐
    '09.11.19 1:18 PM

    ㅎㅎㅎ 전부 젓가락지참하시고 저희집에 오세요. 음악들으며 한점씩 나누자구요. 참 저희집에 복분자주도 담군것 있답니다. ^&^*

  • 9. 아가다45
    '09.11.19 2:19 PM

    상다리가 부러졌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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