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흑백 텔레비젼 보신적 있으시나요..?
어렸을때 이장님댁에 가서 친구들과 여럿이서 봤던 추억의 테레비 랍니다.
김일 선수 의 레슬링 있던날이...^^
가끔 옛 추억이 그리워지면 이렇게 흑백 TV를 ...
TV를 보려면 공사가 크답니다 ..^^
110볼트 토란스를 이용해야 하니까요.

- [요리물음표] 요리고수님들 좀 도와주.. 2 2007-09-10
- [요리물음표] 봄나물을 무쳐먹자 -&.. 2006-03-18
- [키친토크] 따라만든 흑마늘 이에요.. 14 2009-08-26
- [키친토크] 고수님( ? )들을 .. 10 2009-08-24
1. carmen
'09.7.21 11:26 PM와 ~
거의 골동품 수준 , 아직도 생생 잘 나오네요.
저는 Zenith 라디오를 어디서건 꼭 좀 구하고 싶어요. 물론 이 텔레비처럼
쌩쌩 잘 나오는 것으로~2. 들꽃
'09.7.22 12:11 AM흑백 테레비~
옛날 제가 아주 쪼매난 꼬마였을 때
울집과 같은 동네에 있는 외갓집에 가서
텔레비전을 보곤했지요.
언니 오빠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올 때
안그래도 어두운 골목이 무서워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개구장이 울오빠가 "귀신온다~" 하면서
앞으로 막 뛰어가는겁니다.
언니도 뛰어가고.....
저는 맨 꼴지로 허겁지겁 뛰어가다가
신발도 벗겨지고 무서움에 "으앙~" 울음을 터뜨렸던 기억이
흑백 텔레비전과 함께 떠오릅니다.3. 윤아맘
'09.7.22 9:27 AM와 부럽당 ...
4. 이규원
'09.7.22 10:39 AM이 텔레비젼 기억납니다.
사촌동생이 토요일이면 우리집으로 와서 놀다 갔답니다.
그 동생은 이제는 50이 다 되어가네요.5. 우렁각시
'09.7.22 11:43 AMcarmen님/ 골동품 수준 맞지요...ㅎㅎ
저는 취미로 여러가지 민속품을 모으고 있어요 오래된 영사기도 있고 측음기.
그리고 골드스타 라디오 등등요..^^
님이 원하시는 라디오 구해 보세요 ..구할수 있을 꺼에요 .
들꽃님 / 그렇치요 ~~어린시절 참 즐거웠던 기억이 있지요.
옛물건들을 보면 어린시절 고왔던 그시절로 잠시 잠깐 이라도 돌아갈수 있어 행복해요.
윤아맘님 / 언제 지리산 쪽 여행 오시면 들려 가세요 ..^^
보여 드릴깨요~~^^*
이규원님 / 그때는 테레비라 불렀어요.. 그렇치요 ..^^
참 귀한 테레비 였는데 ....그때는저두 어렸었는데 벌써 나이가 마흔이 넘어 버렸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6. 바다
'09.7.22 3:15 PM앗 우리집에 있던 문이 옆으로 말려들어가는 tv네요..
햐~~~ 오랫만에 봅니다..
저 tv 나이가 ?? 40? 50??7. 그린
'09.7.22 5:25 PM아~ 맞아요, 우리집에도 있던 TV 예요...
"여로"하는 날엔 식구들이 오골오골 TV앞에 모여앉아
넋빼고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
바다님 말씀처럼 TV 나이도 40년은 훌쩍 넘었을 걸로 추정되옵니다.^^8. 우향
'09.7.22 8:53 PM세상에 우렁각시님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두두둑 채널 돌리는거 (동그란) 그게 자꾸 부러졌던 기억이 납니다.9. unique
'09.7.22 11:43 PM전 친구네 집에 가서야 겨우 tv 구경했었답니다.
그집 tv는 tv장속에 들어가 있어서 안볼때는 꼬옥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문 닫고 봤다지요..
전화 하려면 동네구판장에 가서.. 드르륵.. 돌리고 교환~!ㅎㅎㅎㅎ..
우리집에 전화들어올때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 어릴땐 도란스 있는집들이 많았었는데 말입니다.10. 돌담틈제비꽃
'09.7.23 2:33 PM어릴적 기억이 새롭네요.
옆집가서 티비 보다가 그집 아이에게 한번 꼬집히자 울 아버지
쌀한가마니와 바꾸어서 리어카에 실고온 티비인데,...
울 동네 세번째 티비였는데...
이젠 구경 못하겟구나했는데 부럽네요.11. 우렁각시
'09.7.23 9:05 PM바다님 // 그때 그시절에 이 티비가 있었다면 부자집 공주님...ㅎㅎ
그린님 // 어린시절 그때가 참 좋았어요~~^^
별똥별님 // 아직도 시골에서는 한번씩 볼수는 있어요 ..그런데 TV가 고장이 많아요
저두 멀리 (전주한옥마을 근처 전파사 오래된 할아버지가 하시는 ) 가서 고쳐 왔답니다
우향님// 맞아요 두두둑 돌리다가 뚝 뿌러져서 난감했던 그때가 있었지요..^^
unique님// 이장님이 방송해서 전화 바꿔주고...ㅎㅎ 그 전화기 저희집에 있어요
돌담틈제비꽃님// 아버님이 엄청 이뻐 하셨나봐요..^^
모두들 잠시였지만 옛생각이 나서 좋으셨지요~~^^12. 꿈꾸는하이디
'09.7.26 5:26 PM그때 그시절 친구들한테 폼 잡기 참 좋았죠. 저 tv 덕에...
잠시 그리움에 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