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낚시갔다 빈손으로 돌아온 남편이 핸폰에 인증샷~만 달랑 남겨왔었다고 올렸었는데요.
원래 낚시하시는 분들이 좀 뻥이 있다...라는 댓글을 보여주었더니만,
제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잠시(?) 나갔다 온 남편이 잡아온 피라미들이에요.
손질하면서 세어보니 35마리나 되네요~
내일이면 맛있는 매운탕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ㅎ
매운탕 드시고 싶으신 분들~ 모두 줄 서세요~!!^^
저요저요!!!
이왕이면 수제비두 넣어서요^^*
어렸을적 어른들 따라 간 냇가(?)에서 낚아올린후 .... 먹었던 은어튀김 ...그맛 잊지 못해요
저두 줄 서봅니다.^^
이거 밀가루옷 입혀 튀김해서 고추장에 찍어먹으면...정말정말 최고에요...아흑...먹고싶네요. 평생 딱 한번 10년전에 먹어봤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