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앞 람천에서 피라미 낚시를 하고 온 남편이 살짜기 핸폰에 흔적만...
피라미는 20여 마리 이상을 낚았지만, 방생을 했다나~ 뭐라나~
믿어줄까요? ㅠ
비오는 날~ 얼큰한 매운탕에 쫄깃한 수제비까지 넣음 금상첨화인데...
아쉬움을 살짜기 접고 다슬기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나 끓여 먹어야겠네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__)
피리 낚시줄 같은데..
밑에 망달려서 거기에 깻묵넣는거 맞지요??
피리낚시 참 재미있어요
운좋으면 피래미가 줄줄이 빨래줄모냥 걸려나오죠^^
사진 참 잘찍으셨네요 전 고기 잡히면 당황해서 잘 못찍겠던데..
물실의 생생함이랑 시원합니다.
잘봤어요
저도 낚시를 좋아하는데 원래 낚시하시는 분들 뻥이 좀 있지요.
20마리 아니고 19마릴 겁니다.죄송.......
불거지가 맞나요??
훔 시골가면 어항으로 많이 잡았는데~ㅋ
아버지가 암투병 초기때 고향에서 드셨던 불거지매운탕이 드시고
싶다하셨거든요... 아버지 고향의 냇가에서 어항으로 저녀석들을 많이 잡았어요...
햇빛에 잘 말려서 서울로 가져왔다는...^^;;
벌써 23년전 일이네요~ㅠ,ㅠ
브람스 / 비올라 소나타 제2번 (Viola Sonatas No.2)
1악장(Allegro amabile)
얼큰한 매운탕에 수제비
다슬기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
"꿀~~꺽"
...
하늘과 초록이 지리산 계곡에 빠져서 물든
오묘한 푸른빛의 다슬기!!!!
미리 끓여놓은 이상한 맛의 된장국에 한 스픈 넣어 다시 끓인 국이
환상 이었습니다....한밤중에 아!...이 요리가 내 솜씨?...
덕분에 중부지방에 살들이 정체되어....흑.흑.
말씀대로 냉동 냉장 잘 정리 해 두고...
한달간은 행복과 불안 사이를 왔다갔다 하려나요.
덤으로 주신 매실쨈은 날잡아서 감상 할려고 합니다. 감사~~~
진부령님~ 파리낚시라고 하네요^^; 참고하시라고 사진도 올려두었답니다.
구양선생님~ 오늘은 정말로 피라미를 35마리나 잡아왔답니다.
카루소님~ 불거지? 라고 하는 곳도 있나보군요^^ 아픈 추억에 마음이 짠하네요.
탱여사님~ 매운탕 정말 맛있죠? ^^ 내일 지리산으로 오세요~
청라님~ 푸른빛이 예술이죠? ^^ 맛있게 드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1626 | 빈곤한 삶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영화 - 이퀄리브리엄 1 | 회색인 | 2009.07.01 | 1,928 | 136 |
11625 | 버얼써 한해의 반을 넘겨버린 7월이네요 5 | 소꿉칭구.무주심 | 2009.07.01 | 1,312 | 74 |
11624 | 너희들 가는 길에... 3 | 길벗 | 2009.07.01 | 1,122 | 38 |
11623 | 바람을 느끼다- 서늘하고 시원한 2 | intotheself | 2009.07.01 | 1,711 | 139 |
11622 | 지리산에서 5 | 탱여사 | 2009.07.01 | 1,370 | 38 |
11621 | 7월 달력입니다.....(2) 5 | 안나돌리 | 2009.07.01 | 1,792 | 112 |
11620 | 7월 달력입니다.(1) 9 | 안나돌리 | 2009.06.30 | 1,646 | 110 |
11619 | 비오는 날에 피라미 낚시...^^ 6 | 진이네 | 2009.06.30 | 1,999 | 62 |
11618 | 유월을 보내며 3 | 안나돌리 | 2009.06.30 | 1,439 | 134 |
11617 | 다섯잎클로버에서 꽃이...피었어요 12 | 길벗 | 2009.06.30 | 1,463 | 48 |
11616 | 빙떡 지지는 법 17 | 소꿉칭구.무주심 | 2009.06.30 | 2,685 | 43 |
11615 | 살구청 담았어요 7 | 길벗 | 2009.06.29 | 4,313 | 37 |
11614 | 희망의 송가를 듣다-함께 보는 고갱 1 | intotheself | 2009.06.29 | 3,165 | 476 |
11613 | 여름베개 7 | 길벗 | 2009.06.29 | 1,456 | 31 |
11612 | 반 고흐의 "영원한 편지" 2부 2 | 안나돌리 | 2009.06.29 | 1,549 | 103 |
11611 | 1:1 6 | 카루소 | 2009.06.28 | 2,606 | 129 |
11610 | 이름은 몰겄네요.ㅎ 4 | Albatross | 2009.06.28 | 1,105 | 40 |
11609 | 세량지 저수지 한장 더가요... 4 | Albatross | 2009.06.28 | 1,124 | 51 |
11608 | 네모 반듯..녹차밭.. 3 | Albatross | 2009.06.28 | 1,196 | 43 |
11607 | 이 친구를 기억하실까요??? 4 | 봉화원아낙 | 2009.06.28 | 1,697 | 36 |
11606 | 인터넷전화기 1 | 길벗 | 2009.06.28 | 1,145 | 45 |
11605 | 신발 냄새 땜에... 1 | 길벗 | 2009.06.28 | 1,108 | 35 |
11604 | ......하악 하악 6 | 소꿉칭구.무주심 | 2009.06.28 | 1,581 | 51 |
11603 | 일요일 아침,정물화를 보다 3 | intotheself | 2009.06.28 | 1,525 | 149 |
11602 | 그녀에게 말하다 1 | intotheself | 2009.06.28 | 1,634 |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