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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피라미 낚시...^^

| 조회수 : 1,999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9-06-30 17:44:56
↑파리낚시(일명, 가짜미끼)로 낚시를 한다네요~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려봅니다...^^;













집앞 람천에서 피라미 낚시를 하고 온 남편이 살짜기 핸폰에 흔적만...

피라미는 20여 마리 이상을 낚았지만, 방생을 했다나~ 뭐라나~

믿어줄까요?  ㅠ

비오는 날~ 얼큰한 매운탕에 쫄깃한 수제비까지 넣음 금상첨화인데...

아쉬움을 살짜기 접고 다슬기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나 끓여 먹어야겠네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__)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부령
    '09.6.30 7:35 PM

    피리 낚시줄 같은데..
    밑에 망달려서 거기에 깻묵넣는거 맞지요??
    피리낚시 참 재미있어요
    운좋으면 피래미가 줄줄이 빨래줄모냥 걸려나오죠^^
    사진 참 잘찍으셨네요 전 고기 잡히면 당황해서 잘 못찍겠던데..
    물실의 생생함이랑 시원합니다.
    잘봤어요

  • 2. 구양선생
    '09.6.30 11:47 PM

    저도 낚시를 좋아하는데 원래 낚시하시는 분들 뻥이 좀 있지요.
    20마리 아니고 19마릴 겁니다.죄송.......

  • 3. 카루소
    '09.7.1 2:22 AM

    불거지가 맞나요??
    훔 시골가면 어항으로 많이 잡았는데~ㅋ

    아버지가 암투병 초기때 고향에서 드셨던 불거지매운탕이 드시고
    싶다하셨거든요... 아버지 고향의 냇가에서 어항으로 저녀석들을 많이 잡았어요...
    햇빛에 잘 말려서 서울로 가져왔다는...^^;;
    벌써 23년전 일이네요~ㅠ,ㅠ


    브람스 / 비올라 소나타 제2번 (Viola Sonatas No.2)
    1악장(Allegro amabile)

  • 4. 탱여사
    '09.7.1 2:38 AM

    얼큰한 매운탕에 수제비

    다슬기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

    "꿀~~꺽"

  • 5. 청라
    '09.7.1 11:46 AM

    ...
    하늘과 초록이 지리산 계곡에 빠져서 물든
    오묘한 푸른빛의 다슬기!!!!
    미리 끓여놓은 이상한 맛의 된장국에 한 스픈 넣어 다시 끓인 국이
    환상 이었습니다....한밤중에 아!...이 요리가 내 솜씨?...
    덕분에 중부지방에 살들이 정체되어....흑.흑.
    말씀대로 냉동 냉장 잘 정리 해 두고...
    한달간은 행복과 불안 사이를 왔다갔다 하려나요.
    덤으로 주신 매실쨈은 날잡아서 감상 할려고 합니다. 감사~~~

  • 6. 진이네
    '09.7.1 10:22 PM

    진부령님~ 파리낚시라고 하네요^^; 참고하시라고 사진도 올려두었답니다.

    구양선생님~ 오늘은 정말로 피라미를 35마리나 잡아왔답니다.

    카루소님~ 불거지? 라고 하는 곳도 있나보군요^^ 아픈 추억에 마음이 짠하네요.

    탱여사님~ 매운탕 정말 맛있죠? ^^ 내일 지리산으로 오세요~

    청라님~ 푸른빛이 예술이죠? ^^ 맛있게 드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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