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베개

[길벗]

  끈적끈적한 천베게를 퇴하고 새로 들인 이 아이~
좋네여~ 아주 싸게 3000냥 들었는데 톡톡히 올여름 효자노릇 할것같애요
추천한방~

[진실]

베게만 봐도 시원하네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꼬~옥 알려주세요

[길벗]

네에~전람회 갔었는데 행사에 참가한 업체에 샘플있는거 파시라고 해서 그냥 줏어온거지요~
알게되면 귀띔해 드릴께여^^*

[몬나니]

너무 높지는 않나요?

[길벗]

저도 얕은베개를 선호하는데 높아서 불편은 못느끼겠네여~

[nayona]

웬지 발과 다리를 문지르고 싶은 충동이....

[소박한 밥상]

재료비도 안되겠고.....
인건비도 안되겠고 .......했더니 원가 개념없이 그냥 주신거네요
저도 다리를 올려 놓고 싶네요 ^ ^
시원한 여름용 자리와 어울려 한 폭의 한국화같은 조화를 보여줍니다.
월동 아닌 월하준비 끝나셨네요

확실한 할머니 마스크에 걸맞는 디자인의 베개가 슬플것 만 같아요 ㅠㅠ
저에게는요. ㅎㅎ

[길벗]

할머니 디자인베개라굽쇼! 하하하
그렇긴해도 저 둥글둥글한 감촉이 시원타는거 아닙니까!
증말 디자인은 무개념이지만 딱히 뭐~ 그냥 벨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