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고 혹독한 봄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하우스안에서는 봄의 대표적인 푸르름이 올망졸망 자라고 있지요
아이들이 자라는것 처럼 별탈없이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고추모종이
서로 자기를 봐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ㅎ
옥수수 씨앗도 하나씩 하나씩 포트에 심어준 것이
이제는 하늘을 서로 바라보겠다고 아웅다웅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작은 씨앗들이 이렇게 이쁜 싹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은
농사짓는 내내 봐 오는 일임에도 늘 신비롭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