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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 조회수 : 1,354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9-03-20 14:30:45
밖에 볼일 보려나갔다가 동네 한바리했습니다






신호 대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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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서 관광차가 줄줄이~ 11호차까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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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차 지나가고나니 차도가 한참을 텅텅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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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보이는 죽방렴과 초록등대
날씨좋은 날은 낙조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곳이라
사진하시는분들께서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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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에는 안개가피어 한전 굴뚝이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왕국처럼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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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시가 화창합니다...
오늘낮에도 한번나가 쏘다니고싶거마는 바빠서 시간이 안남 ㅠ.ㅠ
봄바람 났나봐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09.3.20 4:02 PM

    음악좋고 사진좋고~
    저희 부부 나중에 남해.. 통영에서 자리잡는게 꿈이거든요.
    이도저도 아니면 이민을 ;;;;;;
    가게되면 멋진 차한대보다 통통배 하나 사달라고 졸랐답니다.
    (내가 먹을 생선을 내가 잡겠다는 말도 안되는 꿈을 펼치면서 ㅎㅎㅎ)

  • 2. 아가다
    '09.3.20 5:18 PM

    사진 참 잘 찍으시네요 아름다워요 나두 저런곳에서 살아봤으면 ~~

  • 3. 한번쯤
    '09.3.20 6:40 PM

    구경 잘 했어요 음악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 같이 봄바람 나구 싶어요 ^^12호버스루 달리면서

  • 4. oegzzang
    '09.3.20 7:00 PM

    사진으로 보는 풍경이 편안해 보여요.
    왕사미님은 참 좋은곳에 사시네요.부럽습니다.

  • 5. 시골아낙
    '09.3.20 7:20 PM

    그리운 남쪽바다~~그리운 그곳을 이렇게 앉아서 가 봅니다.
    모두가 손에 잡힐 듯..그리고 모두가 내가 발 딛어본 곳..
    왕사미님 덕분에 매번 고향구경 잘 합니다.
    고맙십니더!!

  • 6. momo
    '09.3.21 1:22 AM

    여기가 삼천포 인가요?
    여중생 때 서울로 유학 온 친구집에 방학 때 놀러가 봤었어요.
    그때는 저 예쁜 다리가 없었던 것 같은데 하도 오래 전 이야기라 가물가물 ^^;;;

  • 7. 왕사미
    '09.3.21 1:37 AM

    냥냥공화국님~
    도시계시다가 내려오시면 문화시설이 형편없어서 좀 답답하실껀데요...

    아가다님~
    잘찍기는요...그냥 그래요~ 행복한 꿈꾸시며 편안한밤되시길요~


    한번쯤님
    12호버스~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더라구요~
    근대 음악올려도 괜찮을련지 모르겠네요...


    oegzzang 님~
    어릴때는 좋은줄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좋은것같습니다
    부족할때도 많아요 우리동네...

    시골아낙님~
    매번 댓글주셨는데 제대로 대답을 못해드렸네요
    멀리떨어져있을때는 늘 고향이 그리운법입니다
    저도 서울쪽에서 8년정도 살았는데
    그때는 고향생각이 참 많이났는데
    살아보니 또 고마운줄 모르겠네요...가끔 답답할때도 있어요
    이곳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것같습니다
    언제 고향다녀가실 일이 있으시면 쪽지한번주세요


    momo님~
    삼천포 맞아요.지금은 사천이라고 그래요
    좀 오래전에 연육교라고(섬을4개 이어서) 다리를 만들었어요

  • 8. 미실란
    '09.3.21 10:09 AM

    동네가 아니라...너무 훌쩍 커버린 도시의 풍경이네요.
    예전엔 저곳도 동네의 느낌이 났을껀데요.
    삼천포, 사천, 남해 참 좋았던 추억의 여행 코스였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농촌희망지기...

  • 9. 랑이맘
    '09.3.21 11:40 AM

    어머나!!!깜짝놀랬어요.제 고향~~제 친정~~삼천포네요.
    저 지금 울고 있어요.....왜? 아침부터 저 울려요???^ㅁ^
    너무 그립고..보고싶고...가고싶네요...

  • 10. capixaba
    '09.3.22 9:03 PM

    봄여름가을겨울의 못다한 내 마음을....
    정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을 이렇게 듣게 되어 좋아요.

  • 11. 순이
    '09.3.23 3:42 PM

    저도 음악 감사감사...
    삼천포출신 친구가 생각이납니다...

  • 12. 민이는 별사탕
    '09.3.23 4:30 PM

    많이 익숙한 풍경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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