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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화초 물많이 주는게 능사는 아니군요

| 조회수 : 1,887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9-03-20 19:58:18
한 나흘정도 홀로 두었는데 무지 걱정되더군요. 죽으면 어쩌지 빌빌하고 있겠지 하고 와보니까 오히려 쌩쌩하네요. 저 노란물 저걸 다 먹었습니다. 쨔샤들 물이없어서 그걸로 대신 먹었나 봅니다. 이번 기회에 알았는데 물은 한 3~4일에 한번 흠뻑주면 되겠더군요. 온도나 환기 이런 생활환경을 맞춰 주는게 더 중요한가 봅니다. 완전 초보입니다. 이해하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다
    '09.3.20 9:08 PM

    화분위에 흙이 마른다음 물을 흠뻑 주면 된다는군요 저도 초보지만요 ㅎㅎㅎ 잘 키우세요

  • 2. 소박한 밥상
    '09.3.21 8:45 AM

    저도 처음에는 겨울엔 건조한 계절이라고 더 흠뻑 매일 주어서 시행착오를....... ^ ^
    베란다 부착 스프레이로 물을 주면 시원스런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겨울에는 식물도 휴면상태라 더 뜸하게 주어야 한답니다.
    여름 장마철에도 뜸하게.....

    키우다 보니 식물의 잎이 두껍거나 뿌리가 두꺼운 식물의 경우 물을 더디게 주어야 하고
    꽃이 피는 개화시기에는 물을 더 필요로 하더군요
    그리고 옹기나 토분처럼 용기 자체가 70%정도 수분을 발산하는 경우
    플라스틱분보다 더 자주 물주기를 하고요......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은 한달에 한번 준다는 정도
    트리안이나 아이디안텀처럼 잎에 섬세한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모습이 확 바뀌기도.....
    과습이 오히려 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비교적 강한 키우기 쉬운 관엽들이라
    이제 더워지면 불쑥 불쑥들 자랄겁니다.

  • 3. 상수리나무아래
    '09.3.21 11:32 AM

    고수님께서 이렇게 조언까지 주시니 제가 잘 기를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다가오는 계절이 더 도움이 되겠군요. 잘 키우겠습니다. 아가다 님도 성공하면 올려주십시요.

  • 4. 상수리나무아래
    '09.3.21 11:35 AM

    아 그리고 중요한거 같아서 급하게 한줄더요
    소박한밥상님 말대로 키우기 쉬운 관엽이 분명하네요
    이전에 난초나 뭐 이런 어려운거 도전해서 실패경험 있으신분요.
    한번 해보세요. 아주 키우기 쉽고 왕초보에게 적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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