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로즈 케네디...

| 조회수 : 5,701 | 추천수 : 924
작성일 : 2009-03-02 22:03:29





Kennedy Rose



Je suis pas comme Rose Kennedy

J'voudrais pas que mes fils chéris

Deviennent plus tard quelle folie

Président des Etats-Unis.

Elle s'appelait Kennedy Rose

Mais dites-moi quelle métamorphose

A fait d'une si jolie fille rose

Une dame pour qui ses fils osent

De toute leur vie faire un défi

De toute leur vie faire un défi.

Je suis pas comme Rose Kennedy

J'voudrais pas que mes fils chéris

Deviennent plus tard quelle folie

Président des Etats-Unis.




난 로즈 케네디 같은 사람은 아니예요

내 사랑하는 아들들이 나중에 커서

미국 대통령처럼

그런 미치광이가 되는 건원치 않거든요

그녀는 케네디 로즈로 불렸어요

어떤 변화가 그렇게 예쁜 장미소녀를,

그 아들들이 그들의 삶을 몽땅 도전하도록 하는

여인으로 만들었는지 말해주세요

난 로즈 케네디 같은 사람은 아니예요

내 사랑하는 아들들이 나중에 커서

미국 대통령처럼

그런 미치광이가 되는 건 원치 않거든요






Rose Rose Mais quelle est la cause

Il a dû se passer quelque chose

Elle s'appelait Kennedy Rose

C'était une jolie p'tite ville rose

Ses fils chéris de l'Amérique

Auraient pu faire de la musique

Des sciences ou des mathématiques

Au lieu de n'être que défi.

Je suis pas comme Rose Kennedy

J'voudrais pas que mes fils chéris

Deviennent plus tard quelle folie

Président des Etats-Unis.




로즈 로즈 그런데 이유가 뭘까요

반드시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거예요

그녀는 케네디 로즈로 불렸어요

아담한 예쁜 마을의 장미였지요

그녀의 사랑스런 미국의 아들들은

음악이나 과학 혹은 수학공부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도전뿐인 삶 대신에

난 로즈 케네디 같은 사람은 아니예요

내 사랑하는 아들들이 나중에 커서

미국 대통령처럼

그런 미치광이가 되는 건 원치 않거든요



현존하는 샹송의 대명사 Patricia Kaas! 그녀는 1966년 프랑스의 로렌 지방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

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적부터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9살때 자신의 첫 밴드와 공연을 시작했고, 13살

때는 처음으로 노래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1988년 데뷔 앨범인 [Mademoiselle Chante]를 발표 'Mon Mec A Moi' 가 크게 히트치면서 그해 최우수 여자

가수상을 수상한다. 이후 두번째 앨범인 [Scene De Vie]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무대를 점령하기 시작한

다. 샹송풍의 1집에 비해 재즈와 록, 블루스의 요소를 섞어 샹송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두 번째 앨범의 엄청난 성공이후 그녀는 Sade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Robin Millers와 세 번째 앨범 [Je Te Dis

Vous]를 발표한다. 이후 4년 만에 이전에 비해 훨씬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Dans Ma Chair]를 내놓았다.

파워와 카리스마로 꽉 차 있으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도 갖추고 있는 보컬이 매력적인 그녀는 Eith Piaf를 잇

는 최고의 샹송 여가수니, '샹송의 희망'이니 하는 등의 찬사를 얻었으나, 지금은 프랑스에서 보다는 아시아, 캐나

다 등지에서 인기를 누리는 해외파 가수가 되었다. 하지만 2002년 [Piano Bar], 2003년 [Sexe Fort] 등을 내놓

으며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중후한 보컬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09.3.2 10:51 PM

    댓글많이 달았다는 정표? 쯤 될려나요.....
    국도 못끓여먹는 포인트..ㅎㅎ

  • 2. 정경숙
    '09.3.2 11:11 PM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빠트리샤 까스..군요..
    목소리가 오늘 날씨랑 꼭 어울려요..
    가랑비에 차가운 바람까지..약간 을씨년스럽잖아요..
    오늘 부산 날씨가 그랬어요..

  • 3. nayona
    '09.3.3 8:42 AM

    상당히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부르는 저 포스....
    비오는 날의 닭살....^^

  • 4. 냥냥공화국
    '09.3.3 4:02 PM

    오랜만에 듣네요. 정말 노래를 맛깔나게 불러요. ^^

  • 5. 카루소
    '09.3.3 10:48 PM

    예쁜솔님, 정경숙님, 오리아짐님, nayona님, 냥냥공화국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901 청산도의 봄 6 들꽃처럼 2009.03.05 1,905 69
10900 색다른 영화이야기를 읽다 2 intotheself 2009.03.05 1,594 174
10899 설중 복수초 ~~~~~~~~~~~~~~~~~~ 3 도도/道導 2009.03.04 1,284 90
10898 3월에 내리는 눈 4 여진이 아빠 2009.03.04 1,262 72
10897 이슬람의 미팅사이트 & 구준표엄마 닮은꼴 3 레드썬 2009.03.04 1,421 34
10896 넌... 이제 닭이야!! 12 카루소 2009.03.04 2,568 126
10895 워낭소리 보러 갔다가... 2 단샘 2009.03.04 1,561 57
10894 웃으며 하루를 마감해요 4 밤비아빠 2009.03.03 1,285 52
10893 부족한 사랑..... 박강수 3 주니엄마 2009.03.03 2,117 97
10892 맛이 가득한 풍경 ~~~~~~~~~~~~~~ 7 도도/道導 2009.03.03 1,306 65
10891 이런 포도(네헤레스콜)도 있네요! 2 조은자두 2009.03.03 1,327 30
10890 뭘까요? 1 조은자두 2009.03.03 1,025 64
10889 나 한가해요~ 5 경빈마마 2009.03.03 2,055 95
10888 MOMA-TALBOT intotheself 2009.03.03 1,380 185
10887 울산 유기견 시츄..경기도견 됐어요..^^ 8 아줌마 2009.03.03 2,045 56
10886 내게 온 참 귀한 선물 3 intotheself 2009.03.03 1,629 109
10885 로즈 케네디... 5 카루소 2009.03.02 5,701 924
10884 우연히 발견....제가 만든 웨딩슈즈.... 11 엉클티티 2009.03.02 2,217 58
10883 귤 사 탕 뜨라레 2009.03.02 1,862 95
10882 따뜻한 봄 햇살... 2 엉클티티 2009.03.02 1,378 80
10881 저 들판의 커다랗게 생긴 둥근 ... 11 들꽃이고픈 2009.03.02 1,657 97
10880 안치환,정호승을 노래하다 6 intotheself 2009.03.02 1,832 153
10879 울어야 되나,웃어야 되나 3 intotheself 2009.03.01 1,704 130
10878 감각(눈과 귀)을 계발하는 방법 지수연 2009.03.01 1,070 41
10877 별꽃 4 여진이 아빠 2009.03.01 1,384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