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도 한 철이라 했다.
여름날 한 철 메뚜기는 온 힘을 다해 그들의 생을
살아야 하는데 이 겨울날 영하의 기온이 7~8도를
오르 내리는데 이 친구들 계절 감각을 잃어 버렸는지..........
이곳 저곳 자신들의 공간을 마련해 가고 있다.
춥디 추운날 조금은 느린 음률로 그래도 자신을 살고 있는 친구들...
우리는 따신 가슴을 가진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다.
그래도 이 친구들보다도 행복한 가슴을 가졌기에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는지도 모를일...
겨울속에서 씩씩하게 살고 있는 풀무치
봉화원의 또 다른 가족인 이들은
이 겨울속에서 여름을 살고 있다.
건강하게 여름인듯 그리 말이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만을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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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뚜기도 한 철이라는데...
봉화원아낙 |
조회수 : 1,421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8-12-08 2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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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ina
'08.12.8 9:18 PM토실토실하네요^^
2. 텔~
'08.12.8 11:31 PM저는 철없게 맛있겠다는 생각만 했네요.
올해 논에서 열심히 일한 오리도 제가 먹어버렸는데 반성합니다.3. 봉화원아낙
'08.12.9 7:35 AMtina님...
싱그럽게 보이시지요?
행복하세요^^4. 봉화원아낙
'08.12.9 7:36 AM텔~님...
어찌 합니까~~
그래도 그리해야 또다른 오리들을 내년에 논에서 살릴수
있으니요^^
반성 아니하셔도 되네요^^
감기조심하세요^^5. 뷰티맘
'08.12.9 7:43 AM오랜만에 보는 메뚜기 네요...
싱그러운 초록의 통통 메뚜기 예요^^6. anf
'08.12.9 10:19 AM혹시 여치 아닌가요?
녀석의 허벅지와 날개에 동상걸린 듯.
아~, 불쌍!!!7. moonriver
'08.12.9 10:49 AM제가 보기에도 여치 같아요. 오랫만이다,여치야!!! ㅋㅋ
8. 봉화원아낙
'08.12.9 12:32 PM뷰티맘님~
나중에 도마양도 보여 드릴께요^^
고운 하루 보내소서^^9. 봉화원아낙
'08.12.9 12:36 PManf님
moonriver님..
맞네요^^ 여치~~~
걱정마소서 하우스안의 기온이 저녁에는 10도이구
낮에는 25도 넘는 온도이니 불쌍하지 않아요~
씩씩하게 겨울 보내고 있으니 염려 마소서^^
건재한 여치 내년 여름에도 보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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