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은 감이커서 곶감 맹글기가 쪼매 힘이 듭니다.
그러나 맛이 너무 조아서 요새는 대봉감우로 곶감을 맹급니다.
대봉감을 한차 실코와서 각시랑 둘이서
아침7시부터 시작을해가꼬 시도 안허고서
저녁묵울때까지 열씸 깍아서 준비해두엇다가
저녁을 묵고서는 걸어두고나머
저녁 11시 30분정도 됩니다.
이런일을 한 일주일동안 안시고 햇더만
나중에는 옆구리도 결리는거것고,
하리종일 안자서 깍아댄깨롱 궁뎅이도 너무 아푸더만요..
그래도 다 깍아서 걸어노코보먼 어찌나 에삔지
너무 좋심니다.
인자 날씨가 좋아서 잘마리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잘되어야 시집장개를 보낼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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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우로 곶감을 맹그라서 걸어두엇심니다.
무상 차(茶) 사랑혜림 |
조회수 : 1,587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11-24 1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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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부터
'08.11.24 8:43 PM미술 작품이 따로 없네요.
예쁩니다.
색깔도 주황색이어서 절로 군침들고요.
님! 조심하시와요.
내일 아침이면 몇 줄이 이사갔을 겁니다^^ㅎㅎ2. 시골풍경
'08.11.24 9:25 PM우리집에도 대봉감이 많은데 감 걸어놓은 고리는어디서 구하나요??
3. realize-A-dream
'08.11.25 11:00 PM아, 색이 너무 너무 이뻐요. 나중에 맛도 좋겠죠? ㅋㅋ
4. 희망
'08.11.26 3:47 PM시골 농협마트 같은데 가서 사시면 됩니다 농약 비료 파는곳요 저도 그곳에서 샀어요
5. 돌담틈제비꽃
'08.11.26 11:13 PM감색깔이 예술이네요.
너무 멋져요.
저희는 집에 먹을걸 발에다 널어놓는데...
이런것도 판다니.. 함 사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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