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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조회수 : 1,019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8-03-05 08:13:08








지혜로운 사람은 이익을 얻어도 교만하지 않고
이익을 잃더라도 비굴하거나 불평하지 않으며
아는 이치 그대로 진실로써 말하나니
그러므로 그의 말은 모두 악을 막으며
남에게 즐거움과 이익을 주고
이치를 알리기 위해 말하느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들어도 갑자기 행하지 않고
생각하고 헤아려 그 진실을 따지고

그 이치를 밝게 안 뒤에라야 행하나니
이것이 이른바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한다는 것이다.

잡보장경(雜寶藏經) 中






오늘이 대동강물도 풀리고.....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이제...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듯 싶습니다.
눈이 내린다 해도 춘설이고....
꽃 피고 새 지저귀는(?) 일만 남는 듯 싶어요^^
새는 겨울에도 재잘댔지만요~~ㅎㅎㅎ

모두 모두 활기찬 봄기운 듬뿍 받드시어
좋은 일만 가득 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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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ex
    '08.3.5 9:07 AM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2. 소박한 밥상
    '08.3.5 11:59 AM

    손도 마음도 잘 녹이고 갑니다

  • 3. 그린
    '08.3.6 12:05 AM

    돌리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4. 미란다
    '08.3.11 1:24 PM

    언젠가 부터 잘 찍은 사진이 눈에 들어오네요

    음악도 너무 좋구요

  • 5. 녹차잎
    '08.4.19 11:23 PM

    이런 녹차잎같은 삶이고 싶ㅍ었는데 이밤 새벽에 깰까봐 시간을 땜방하고 있습니다.

  • 6. 울내미
    '08.5.14 12:01 AM

    저 옛날 20대때 커피잔에 물부으면 그 커피향에 눈물이 나고는 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사진속의 녹차향에 지금 또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님처럼 세상에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세상사는 향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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