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사람은 이익을 얻어도 교만하지 않고
이익을 잃더라도 비굴하거나 불평하지 않으며
아는 이치 그대로 진실로써 말하나니
그러므로 그의 말은 모두 악을 막으며
남에게 즐거움과 이익을 주고
이치를 알리기 위해 말하느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들어도 갑자기 행하지 않고
생각하고 헤아려 그 진실을 따지고
그 이치를 밝게 안 뒤에라야 행하나니
이것이 이른바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한다는 것이다.
잡보장경(雜寶藏經) 中


오늘이 대동강물도 풀리고.....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이제...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듯 싶습니다.
눈이 내린다 해도 춘설이고....
꽃 피고 새 지저귀는(?) 일만 남는 듯 싶어요^^
새는 겨울에도 재잘댔지만요~~ㅎㅎㅎ
모두 모두 활기찬 봄기운 듬뿍 받드시어
좋은 일만 가득 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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