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한옥의 현대화 심포지엄 : 경주한옥호텔 '라궁'의 사례(4/12)-

| 조회수 : 2,701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7-04-06 09:38:49
오랫만에 찾아뵙니다..
좋은 세미나가 있어.. 우리네 주부들도 이런것 들어두면 좋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시간되시면 강연회 듣는것도 좋을 것 같고요..
알아보니. 누구나 관심있는 분은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본 메일은 발송전용 메일입니다. 메일에 관한 문의사항은 webmaster@aik.or.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07.4.7 12:53 AM

    지난번 ioc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강릉의 선교장에서 하룻밤 묵었데요..
    실사단이 제일 관심있어하고 감탄했던게 그렇게 아름답고 고풍스런 독특한 곳에서의 하룻밤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가 있었는지 정말 몰랐었다고 잊지 못할거라고 했데요..
    제가 정말 부자라면 현대식 집이 아닌 저렇게 멋진 한옥을 짓고 살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유홍종장관이 한국의 갑부들이 삐까뻔쩍하게 집짓고 살아야 한다고 했었죠.
    왜냐면...
    우리가 지금 문화재랍시고 둘러보는 건축물들이 모두 그 당시에는 떵떵거리던 고관대작이나
    갑부들이 지어서 살던 고래등같은 집들이었다고 해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당대의 최고의 기술자들을 모아서 지은 집을
    현대의 우리들이 보면서 "아름답네~" "고풍스럽네~" 이러면서 감상한다고요..
    그 당시에는 부의 상징, 우리가 심심찮게 내뱃는 "돈지*"을 했던 것인데요....ㅎㅎㅎㅎ
    한 50년 후에.. 2000년쯤에 지어진 그 시대를 대표할 만한 주택으로.. 무엇이 손꼽힐까요....
    미래의 우리 후손들은 어떤 집을 보고 지금 우리가 내뱃는 감탄사를 연발할까요..
    아님 그 시대까지 남아있을 지금의 주택이 있긴 할까요...???

    늘.. 그렇듯이 가보고는 싶지만 넘 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175 한옥의 현대화 심포지엄 : 경주한옥호텔 '라궁'의 사례(4/12.. 1 강정민 2007.04.06 2,701 40
7174 딸아이의 장래희망을 바꾸어 놓은 ㅋㅋㅋ 4 레먼라임 2007.04.06 1,843 60
7173 다시 읽는 서양문화의 역사 intotheself 2007.04.06 1,371 45
7172 엄마 맞아?? 애궁.......... ^^;; 23 블랙코셋 2007.04.05 2,746 28
7171 인형구경하세요~ 5 아이스라떼 2007.04.05 1,415 10
7170 슈퍼맨,슈퍼우먼~~~ 2 돌둥이 2007.04.05 1,040 11
7169 베네치아 가면축제.. 3 동요나무~^^ 2007.04.05 1,068 18
7168 이태리 야경사진중.. 4 동요나무~^^ 2007.04.05 1,081 7
7167 그리스 로마 조각 이야기 (1) 1 intotheself 2007.04.05 2,861 88
7166 첫번째 탄생 [노랑할미새] 2 여진이 아빠 2007.04.04 1,347 98
7165 "봄" 2 밤과꿈 2007.04.04 916 14
7164 바람 불어 좋은 날... / 안경애 3 하얀 2007.04.04 958 19
7163 그리운 꽃편지 안나돌리 2007.04.03 995 16
7162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다더니. 4 경빈마마 2007.04.03 2,050 14
7161 나의 어린 선생님들 1 intotheself 2007.04.03 1,606 28
7160 오늘..울집 티나 토토는~~~ 6 안나돌리 2007.04.02 1,509 17
7159 봄 마중... / 안경애 3 하얀 2007.04.02 987 31
7158 내가 만든 소품들^-^ 3 빼빼로니 2007.04.02 1,476 16
7157 아이스크림 좋아... 단.무.지.생일 축하 해주세요.. 9 망구 2007.04.02 1,655 12
7156 4월의 노래 2 안나돌리 2007.04.02 1,278 25
7155 꽃구경 하실래요?.... 4 민들레 2007.04.01 1,408 29
7154 역시 강의는 힘이 세구나. 1 intotheself 2007.04.01 1,464 16
7153 4월 달력입니다. 11 안나돌리 2007.03.31 1,182 22
7152 두물머리를 바라보며~ 1 밤과꿈 2007.03.31 1,284 16
7151 동강의 봄 3 안나돌리 2007.03.31 1,06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