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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다 -
남의 말이 아니라 우리집 이야긴가 싶네요.
딱히 꼬집어 뭐라 말하기 어려우나
요즘 아이들과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늦은 귀가 시간부터 시작해서 사소하게는
옷 벗고 입고 거는 거
가방정리 책정리 방정리 이불정리
음식 먹고 난 뒤 뒷정리까지
일일이 잔소리 하자니...휴우~
내버려 두자니 한도 끝도 없고
잔소리 하자니 이건 천하의 몹쓸 엄마.
은근히 왕따가 되고 있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너무도 확실히 티를 내니
눈 딱감고 도를 쌓지 않는 이상은
없는 병도 생기겠다 싶습니다.
제형이 녀석 광주 갔다 왔다고
1박 2일 신경 안썼다고 일기도 독후감도 안 써놓고.
엄마 눈치보며 잔소리 들으며 하던 설거지도
요것들이 안해놓고 정말 맘에 안드네요.
아이들의 눈높이를 어찌 맞출까?
어떻게 해야만 별 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을까?
요즘 마음 같으면 네 아이 다시
기저귀 채운 아기로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머리싸움 보단 차라리 몸으로 때우는게 더 편하다 싶거든요.
바람도 불고 몸도 으실하니 춥고 일도 하기싫고
그냥 속상하고 그러네요.
7남매 이리 저리 몸과 맘 상하며 키우신
우리 두 어머님들 앞에 존경의 묵념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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