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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사진 올리다가 쓰러질 이름이여~ 독일 카니발 축제~ 113장의 사진~

| 조회수 : 2,135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02-21 23:29:30
지난 월요일은 로젠몬탁이라고 하는 월욜날이었는데~ 마인쯔라는 도시로 놀러 갔었지요.

마인쯔라고 하는 도시는 카니발로 유명한 도시에요.

유명하다는 카니발이 어떤 건지~

웬걸~~~ 거기에 온 사람들 모두~ 변장과 분장을 하고 나와서 맥주와 수다와

헬라우~~~~!!! 라고 하는 인사로 북적거리는 ,,,,, 정말 볼거리로 가득한 축제였지요..

4시간을 사진을 찍었지만 그 당시엔 피곤한 줄도 모르고 소리소리 지르고 아하아하~~~ 웃고 떠들고,,,,

우와~~~~~ 탄성을 내내 지르다 집에오니 녹초가 되었었죠...

◈  헬라우~~~!!!!!!~~~~~~♬

지금도 이 소리가 귀에 쟁쟁~ 하네요.

보세요~~ 사진보다 피곤해서 지치시면 그냥~~ 통과 하셔도 되어요~~~~




시내로 들어가는 모든 길은 다~ 막히고 많은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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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저씨는 정말 옛날 사람같아요.. 영화에서나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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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각기 이런 다양한 얼굴로 꾸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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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을 지어 지나가는 어떤 테마를 가지고 변장한 사람들과,,, 거리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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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녀가 갑자기 나한테 다가 오더니 내 모자를 벗기고 내머리에 하얀 반짝이 가루를 잔뜩 뿌리고 지나갔죠...
에궁~~~ 된통 당했네~~~ 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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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를 한 아저씨들~ 끔찍하네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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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망토 언니들~~ 살이 쪄서 동글동글하게 생긴 언니들은 정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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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건강한 분의 당당한 모습에 으메~~ 나도 기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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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차들과 사람이 같이 한 주제로 꾸민 거리 퍼레이드였는데... 이 차는 전체가 용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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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패러디 한 건진 잘~ 모르겠으나 미스 비스바덴이라고 적혀 있고 한 쌍의 남녀가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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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새댁도  아이와 함께 왔네요~~ 우리 귀여운 송송이도 한 컷~~~~!! 야옹이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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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에서도, 발코니에서도  구경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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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머리의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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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이 벽돌을 들고 있네요.. 뭔 뜻이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선 벽돌이라도 날릴려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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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이 함께 타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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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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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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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들을 잘 찍어 볼려고 했는데 주황옷의 주인공이 앞을 가리고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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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갑옷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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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아프리카 토인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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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귀여운 기차~ 그 위에 탄 사람들이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과자를 마구~ 던져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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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금이 16%에서 19%로 오른데에 대한 유감의 표시~~

16%는 천사들~ 19%는 악마들~~~

내가 유일하게 알아 챈 테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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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거리의 질서를 위해서 배치된 경찰~ 그리고 삐에로로 변장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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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 클로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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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목욕하다 나온 사람으로 분장한 아주머니~~ 손에 술병까지... 크흐~~ 우째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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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큰 인형은 과학자들이 실험하는 걸 패러디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 하고 있는 행동은 비누 풍선 불기~~ 비판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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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정말 구여웠죠... 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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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뱅기 에드벌룬이 뜨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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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이 아니~ 빨간 머리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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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훗~~에  나올 법한 차림의 너무 부워 뒤뚱거리는 로빈훗~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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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탄 기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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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침대가 되어 나온 아줌마~ 침대 시트와 베겟보로 둘러쓰고 나왔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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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인어 공주로 꾸미고 나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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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날~ 윗통을 훌러덩~~ 벗은 원시인의 모습?? 아니면 이게 어느 시대 사람들인가???
아궁~~ 무서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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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악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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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를 패러디한 인형들~ 앞에선 딴청~ 뒤에는 칼을 쥐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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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이 빵을 마구마구~ 던져 주네요~~ 빵이름과 같은 도시 브레첼하임~에서 온 단체...

끝~~




누가 시켜서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에긍~ 내 열심이 넘 지극해서 내가 나를 이해 못하겠네용~

어때요?

사진이 크기가 작아서 컬러 질도 떨어지고,,,

잘된 사진도 별로 없고 ,,, 그렇지만 오직 많은 국내 계신 분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사진 올리다  거의 기절했습니다... 휴우~~~

보시느라~ 힘드셨죠?

각 사진에 설명  못 단 것 이해 해 주세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똘이맘
    '07.2.22 12:24 AM

    사진 다 보고나니 제가 그곳 축제에 다녀온듯한 느낌이....

  • 2. 왕비
    '07.2.22 7:47 AM

    아니 이걸 어찌 다 올리셨나요? 즐겁게 보긴했는데, 너무 애쓰셨네요.

  • 3. 코코샤넬
    '07.2.22 7:51 AM

    구경은 잘했지만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도 사진 올릴게 200장은 되는데 ㅠㅠ
    어찌 다 올려야 할지...아무리 봐도 뺄 사진은 없는데...

  • 4. olive
    '07.2.22 8:22 AM

    실비아님.. 저희 동네에서 일요일날 파싱 퍼레이드 했어요..^^ 근데.. 이렇게 큰규모 아니구여.. 트랙터에.. 이것 저것 유치원 아이들 축체마냥 그정도 수준으로 마분지 장식하고.. 알디랑 동네 맥주회사에서 엄청 협찾받았는지.. 그쪽 광고들도 여러개 있는 그런 소규모요..^^

    한가지 이런 마인즈 퍼레이드 보다 좋았던 점은.. 퍼레이드 참여자들이 1살도 안된 유모차에 실린 갓난아기+아기엄마 부터 80살 넘은 지팡이 짚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해서 소박함과 정감이 듬뿍 이었었구요.. 참가자 모두가 사탕, 초콜렛을 하는 내내 한없이 던져주기에 너나 할것없이.. 관람자 모두들 쇼핑백 가득 사탕 잔뜩 받아올수 있었다는거.. ㅎㅎ

    콜른 파싱퍼레이드도 정말 볼만하다 하던데.. ^^ 언제 가볼수 있을래나 모르겠네요..

  • 5. 양치는연
    '07.2.22 9:37 AM

    저도 축제에 다녀온듯하네요..~^^

  • 6. 푸름
    '07.2.22 10:21 AM

    저런 축제에 한번 참가하면 스트레스가 풀리겠어요^^
    그날을 기다렸다가 일상의 피로를 터트릴수있겠는데요 ㅎㅎ
    정~말 수고해주셔서 저희 눈이 호사를 누렸네요.
    상업적인 놀이공원의 퍼레이드와 비교되는군요

  • 7. 수국
    '07.2.22 10:47 AM

    와~~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사진을 이렇게 많이 올려주시는거 . 정말 굉장한 82사랑이네요.. 10장만 넘어가도 사진 올리는거 보통일이 아닌데...
    덕분에 정말 구경잘했어요silvia님!!!!

  • 8. 그린
    '07.2.22 1:32 PM

    덕분에 실감나게 잘 봤습니다.^^
    보는 것도 힘든데 올리시는 거 얼마나 힘드셨을지...
    즐거운 축제였겠어요.ㅎㅎ

  • 9. 봉나라
    '07.2.22 4:31 PM

    사진속에 내가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잼나게 봤습니다.

    82줌인줌 기록아닌가요? 이렇게 많은 사진 올라온 것이....

    부럽습니다.

  • 10. silvia
    '07.2.22 7:04 PM

    olive님~ 맞아요~ 맞아~~ 마인쯔에도 아이들이 시장가는 가방 1개씩 들고 나왔더라구요..
    온통 사탕에 , 장난감, 과자에, 빵에,,, 지나가는 행렬마다 뿌려 줘서 저도 사실은 한 보따리
    챙겨 왔구요.. 울 작은 애는 전자수첩까지 건지는 행운을 가졌었죠,,,사실은 그 재미가 더~ 쏠쏠 했던 같아요..

    다른 님들도 사진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지나친 열심이라서,,,,,

  • 11. 꽃봄비
    '07.2.22 9:39 PM

    앗, 카니발이네요.
    전 지난번에 쾰른에 갔다가 옴짝달짝 못하고 죽는줄 알았어요. 차도 다 끊기고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저도 초콜렛 엄청 받았거든요.. 먹다먹다 지쳐 나중엔 어쨋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어쨋든 다시는 안가리라 마음먹었어요. 너무 고생해서,, 그래도 신기하고 재밌긴 하더라구요. ^^

  • 12. silvia
    '07.2.22 11:36 PM

    수국님~ 아무리 봐도 제가 82에 넘 빠져서.... 사랑이 지나치면 안되는데... 그쵸?
    봉나라님~제가 줌인 줌의 기록이에요? 우와~ 그렇구나....

    아~ 잼나는 꽃봄비님~ 장터에서 퀴즈~ 넘~ 잼나서 한참 웃었어요,, 우찌 그런 생각을 다 하시고...
    대단하세요~~
    쾰른이 그렇게 붐비나요? 거기도 카니발 축제로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더니만,,, 거길 갈까 하다가
    마인쯔로 갔는데... 선택을 잘했네요.... 제가...

  • 13. 미실란
    '07.2.23 10:07 AM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감사...우리나라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들이 좀 많았으면 합니다. 늘 연애인이 주가 되는 축제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시간이 가도 동일한 축제의 내용이 대한민국에서 아쉽게 생각합니다.

  • 14. 아들 넷
    '07.2.23 3:22 PM

    사진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미국과는 다른 분위기의 축제이군요.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들 같은....
    축제만 봐도 미국 사람들 참 재미없는 것 같아요...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내가 하루 종일 돌아다닌것 ......

  • 15. 목동녀
    '07.2.23 9:07 PM

    엄청난 축제군요. 독일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네요. 정말 멋지군요. 실비아님 덕분에 독일에 가본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어쩌면 이 많은 사진을 다 올려주실 생각을 하셨는지 정말 실비아님의 82cook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가 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기만 해도 정말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very very gooooooo~~~~~~~d!!!

  • 16. 상큼이
    '07.2.23 10:58 PM

    실비아님 수고 했네요.아휴 힘들게 시리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찍어셨어요.대단 합니다.
    넘 넘 멋진 구경 잘 했습니다.만 얼마나 힘드셨을까~~아무튼 고마워요,앞으로도 종종 좋은 사진
    부탁 할게요.

  • 17. 맑음이
    '07.2.23 11:21 PM

    정말 수고많으셨겠네요...그래도 수고한만큼 생생함이 느껴집니다...마치 축제에 다녀온듯한....다음에도 좋은 사진 부탁드려요...^^

  • 18. sunnymami
    '07.2.27 9:42 AM

    와우~!! 정말 너무 멋져요^^ 사진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감동 그자체입니다.. 우리네도 저런 축제가 있으면 좋을텐데...너무 부러워요..독일사람들의 정서를 느낄수 있었네요,..건전, 흥겨움, 패러디....세금패러디가 팍팍 와닿습니다. 월급받을때 마다 국민연금,의료보험에 속이 쓰린터라..ㅋㅋ
    매번 감사할 일만 해주시네요...꾸벅^&^

  • 19. 부추
    '07.2.27 12:14 PM

    독일에 파견된 리포터 실비아님!
    정말 구경 잘했어요.
    제가 카니발에 참석한 것 같은 생각이 들구요. 독일,독일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사진이에요.
    이리 많은 사진을 혼잡한 틈을 헤집고 찍으시다니 정말 열정이 느껴져요.

  • 20. 브리지트
    '07.2.27 8:25 PM

    우~~아~~~정말 손에 잡힐듯한 사진들이예요.
    독일 사람의 독일스러운 축제네요.
    독문과 나오고도 독일에 못가본 저로써는 꿈의 사진들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저 가운데 있고 싶습니다.....

  • 21. 이미선
    '07.2.27 9:56 PM

    사진이 판타스틱해요^^ 멋진 축제 나도 가고 싶네요~~~

  • 22. Tosca
    '07.2.28 11:37 PM

    넘 멋진 시간을 보내셨네요~!!
    나두 가구 싶은 축제인데~!!
    덕분에 사진 잘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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