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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랫만입니다. 울집 티나랑 토토 놀러왔어요^^

| 조회수 : 1,461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10-12 10:39:41
오랫만에 울집 티나와 토토의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이 아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집의 웃음은 어디서 나올까? 할 정도로
다 커버린 아이들과 이제 넝감으로 표현하고픈 남편과
무슨 알콩달콩 재민는 얘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남들에겐 유난스런 애견인으로 보일 지 모르겠지만~
실은 이 아이들이 우리 가족들 가슴속에
무(無)조건의 사랑을 샘솟게 하고
늘 행복함을 주는 귀중한 존재들입니다.



여전히 새침떼기 티나공주는 가만히 제 집에 앉아
머리(?)만 굴리고 있고...
약간은 맹한(?) 울집 귀염동이 토토는 몸으로 뛰고 있지요..ㅎㅎ



오늘 아침에도 베란다에서 일광욕하라 하니
저렇게 나란히 앉아 아침햇살을 쬐이고 있더니~
내가 카메라를 꺼내니..발을 하나 들어 티나 등에
올려 놓고 포즈를 잡아주는 토토녀석땜에 집을 나서려던
남편과 아들과 어찌나 폭소를 터트렸던 지...ㅎㅎ



늘 새침떼기 티나공주는 우수에 젖은 눈동자로
가을 따사로운 햇빛을 즐기고 있는 사랑스런 모습입니다.



사랑이 퐁퐁 샘솟게 하는 너무 예쁜 토토입니다.

거리낌없이 "토토는 *누는 것도 예쁘다구!!!" 하는~
나를 푼수아줌씨로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지요...ㅋㅋ



내 곁에 내 인연으로 온 아이들인 만큼
함께 하는 날까지 건강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6.10.12 11:30 AM

    안그래도 요새 다른 회원님들이 올려주시는 강아지 사진들을 보며
    안나돌리님댁 딸들은 얼마나 더 이뻐졌을까 궁금했는데 딱 맞게 올려주셨네요. ^^*
    아주아주, 베리베리 이뻐요. *^^*

  • 2. 텔레토비
    '06.10.12 12:04 PM

    아웅~눈빠지게 기다리던 토토와 티나가 나타났네요~~
    티나는 여전히 백설기 같은 털에 까만콩같은 눈과 코~~
    토토는 뭔가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것 같은 표정이에요^^
    아마 오랫동안 82쿡과 함께하는 귀염둥이들이 될것 같습니다.
    사진 감사드립니다~

  • 3. sim
    '06.10.12 2:24 PM

    울집 강쥐는 카메라만 대면
    이리저리 고개를 획 돌리는데
    애들은 작가 쥔장을 알아보는지...
    포즈도 완전히 모델 입니다...

  • 4. 김주희
    '06.10.12 6:28 PM

    저도 강쥐 무지 좋아하는데...사랑이 부족한 탓인지 입양할 엄두가 나질않아요.
    티나와 토토..정말 예뻐요.^^

  • 5. 햇살가득
    '06.10.13 12:22 AM

    아..너무 이뻐요.
    오랫만에 토토랑 티나 보는것 같아요.^^
    토토는 미용이 좀 달라진것 같아요.
    아~ 햇살아래 예쁘게 일광욕을 하고 있네요.

  • 6. 알토란
    '06.10.13 3:16 AM

    이뻐여..아가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다~주인의 사랑 덕분이겠져~
    일광욕..아가들 피부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까만콩같은 코도 유지시켜 주구여..^^
    저두 우리 여섯아이들..가끔씩 햇볕에 널어놓곤 합니다..ㅋㅋㅋ
    눈을 슬쩍 감고 햇볓쬐는모습이 정말 향복해들 보이는데..
    토토랑 티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안나돌리님 옆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7. 바바맘
    '06.10.13 3:46 PM

    정말 예뻐요.^^

  • 8. missh
    '06.10.13 9:45 PM

    아이들 너무 예뽀여.... 부러워요....

  • 9. 꽃뫼댁
    '06.10.13 9:58 PM

    며칠전 잃어버린 공주(시츄강쥐)때문에 아침부터 종일 마을을 뒤져봤지만 찾지못하고 남편과 눈물바람했던 생각이나네요.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 부럽기두 하구요.울 공주도 어디가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0. 안양댁..^^..
    '06.10.13 11:01 PM

    제가 지금 푼수 처럼 웃고 있슴니다 너무 귀여워서.....
    그럼요 사는날 까지 건강 헌게 충성 이지요.근데....
    울집 말티즈는 저런 포즈가 왜 안나올깡......???

    꽃뫼댁님...위로 말씀 전 할께요...

  • 11. toto
    '06.10.14 10:25 AM

    자주 올려 주세요.
    티나 미용할때 된거 같네요.^^

  • 12. 꽃게
    '06.10.14 1:38 PM

    토토와 티나가
    엄마의 멋진 사진솜씨에 걸맞게
    포즈도 취해주나봐요.ㅎㅎㅎㅎㅎ
    어젠 너무 즐거웠고,,고마웠습니다..

  • 13. 이음전
    '06.10.25 8:31 PM

    많이 귀여워요.
    자식들처럼 강생이 사랑하시는
    님같은 분은 사랑도 많기로 비례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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