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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요즘은.. 윤희윤덕이 자랑에...
한차원더 높은 파~~알불출이 되었네요..^^
드디어.. 윤희 한쪽눈에 쌍거플이 생겼어요..
얼마나 깜찍한지요..^^
매일매일 보고.. 항상 옆에 있지만.. 항상 예쁜건... 아이들뿐인 것 같아요..^^
윤희엄마.. 이번에 청주에 갔다가.. 파마했어요..
지난번보다.. 훨씬.. 생기있어 보여서 좋아요..
그리고.. 기분도 좋은 것 같아서.. 더욱 좋구요..^^
그래도 분가의 마음은.. 확고합니다...^^
윤덕이는.. 언제나.. 엄마한테 안기고.. 매달리고..
점심때.. 잠시 같이 개울에 나가서.. 돌던지는 것 외에는.. 하루종일 엄마와..
요즘은.. 얼마나 똘똘해 졌는지요..
돌도 잘 던지고.. 걸어가는건지.. 뛰어다니는건지..^^ 걸음걸이도 빠르구요..
배도 빵빵한 것이..
기분좋으면.. 하루종일 소리지르고 다니는 덕에..
집안이 떠들썩합니다..^^
아직도.. 머리가 잘 자라지 않아서요..
햇빛에 반짝이는.. 윤덕이는.. 빡빡이..^^
어제.. 동네형이.. 윤덕이와.. 제 눈이 딱 닮았다고..
둘이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하니님.. 저.. 윤덕이하고 닮았데용...^^
정윤희 뒷모습좀 보세요..
아주 신이났어요..^^
어려도.. 여자는 여자인가 봐요..^^
밤을 주웠다고.. 엄마한테 주네요..
윤희 통통한 볼에 .. 살짝.. 볼을 대면.. 그 부드럽고 포근함이란..^^
둘이서.. 밤을 주워보겠다고..^^
윤덕이는.. 제법 남자 폼이 나구요..
윤희는.. 여성스럽고..^^
이제는.. 엄마만 쫒아가지 않구요..
자기 가고싶은곳으로..
윤덕이.. 집으로 가다... 저를 보더니.. 제쪽으로 걸어오네요..
저녁햇살이.. 따스해 보이네요..
윤희는.. 엄마 말도.. 제 말도 잘 듣구요..
윤덕이 사랑한다고 하며.. 안아주기도 하구요..
다래님.. 말씀처럼.. 윤희엄마 배속에 아이가.. 딸이라는 것에..
처음에는.. 굉장히 서운했는데요..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우리 윤희가..딸인 것이.. 제 첫아이가.. 윤희인 것이.. 너무나 좋고.. 행복합니다..^^
따뜻한 햇살만큼이나...
요즘.. 우리 가족은.. 너무나 행복하고.. 따스합니다..^^
이런행복.. 따스함.. 오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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