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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아빠는 팔불~~출..^^

| 조회수 : 1,82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10-13 23:18:15




제목 없음





하하.. 요즘은.. 윤희윤덕이 자랑에...


한차원더 높은 파~~알불출이 되었네요..^^


드디어.. 윤희 한쪽눈에 쌍거플이 생겼어요..


얼마나 깜찍한지요..^^


매일매일 보고.. 항상 옆에 있지만.. 항상 예쁜건... 아이들뿐인 것 같아요..^^



윤희엄마.. 이번에 청주에 갔다가.. 파마했어요..


지난번보다.. 훨씬.. 생기있어 보여서 좋아요..


그리고.. 기분도 좋은 것 같아서.. 더욱 좋구요..^^


그래도 분가의 마음은.. 확고합니다...^^



윤덕이는.. 언제나.. 엄마한테 안기고.. 매달리고..


점심때.. 잠시 같이 개울에 나가서.. 돌던지는 것 외에는.. 하루종일 엄마와..


요즘은.. 얼마나 똘똘해 졌는지요..


돌도 잘 던지고.. 걸어가는건지.. 뛰어다니는건지..^^ 걸음걸이도 빠르구요..


배도 빵빵한 것이..


기분좋으면.. 하루종일 소리지르고 다니는 덕에..


집안이 떠들썩합니다..^^



아직도.. 머리가 잘 자라지 않아서요..


햇빛에 반짝이는.. 윤덕이는.. 빡빡이..^^


어제.. 동네형이.. 윤덕이와.. 제 눈이 딱 닮았다고..


둘이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하니님.. 저.. 윤덕이하고 닮았데용...^^



정윤희 뒷모습좀 보세요..


아주 신이났어요..^^


어려도.. 여자는 여자인가 봐요..^^



밤을 주웠다고.. 엄마한테 주네요..


윤희 통통한 볼에 .. 살짝.. 볼을 대면.. 그 부드럽고 포근함이란..^^



둘이서.. 밤을 주워보겠다고..^^


윤덕이는.. 제법 남자 폼이 나구요..


윤희는.. 여성스럽고..^^



이제는.. 엄마만 쫒아가지 않구요..


자기 가고싶은곳으로..


윤덕이.. 집으로 가다... 저를 보더니.. 제쪽으로 걸어오네요..


저녁햇살이.. 따스해 보이네요..


윤희는.. 엄마 말도.. 제 말도 잘 듣구요..


윤덕이 사랑한다고 하며.. 안아주기도 하구요..


 


다래님.. 말씀처럼.. 윤희엄마 배속에 아이가.. 딸이라는 것에..


처음에는.. 굉장히 서운했는데요..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우리 윤희가..딸인 것이.. 제 첫아이가.. 윤희인 것이.. 너무나 좋고.. 행복합니다..^^


 


따뜻한 햇살만큼이나...


요즘.. 우리 가족은.. 너무나 행복하고.. 따스합니다..^^


이런행복.. 따스함.. 오래가기를......................................................................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래
    '06.10.14 12:09 AM

    윤희가 점점 더 예뻐집니다 호영님
    팔불출*2해서 16불출도 괜찮습니다
    솔직하게 마눌보다 더 예쁘죠?

  • 2. 정호영
    '06.10.14 2:04 PM

    안녕하세요 다래님..^^
    저는.. 다래님 리플이 달린걸 보고.. 또 놀랬네요..^^

    그쵸.. 다래님 보셔도.. ^^
    솔직하게.... 네.. 더 예쁩니다..^^
    윤희 하고는.. 소근소근 이야기도.. 엄마한테 혼날때.. 눈짓으로도..
    너무나 잘 통하고... 같이 웃을 일이 많거든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3. 꽃다지
    '06.10.14 4:25 PM

    요즘 여자들 팔불출을 더 원하는거같아요 나처럼...
    행복한 육아일기 아내사랑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계속 팔불출 되시길..

  • 4. 다래
    '06.10.14 6:32 PM

    여기가 맨 먼저 마주치게 되어서
    아무대나 쓰자고 댓글로 올립니다 호영님

    주문한 더덕과 함께 달려 온 덤이
    너무 많아서 기분 좋은게 아니라
    이래서 남는게 있을까?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더덕도 주문한 10 kg 보다 훨신 많고
    거기다 그 맛잇는 머루랑 깻잎이랑 .............

    받자마자 맨 먼저 한 일은 밥상 차리는거엿어요
    밥 한공기 못 먹습니다 3/1이 정량이고요

    근디 눈 딱감고 물 말아서 반 공기
    개눈 감추드시 하는구나 소리 들으면서
    무자게도 맛잇스요 호영님

    머루는 술 담앗습니다
    뿌리 많은 더덕도 이슬이와 동거시키고요

    나머지는 꿀에 재워뒀다 매일아침 갈아 마실려구요
    건강해야죠
    그래야 윤덕이 보러 갈거 아닙니까?
    더덕즙이 열 많은디도 좋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덕이 아버지 기분이 어쩌시죠?

  • 5. 프리스카
    '06.10.15 7:57 AM

    아줌마들은 생머리 보단 파마머리가 화사하답니다. 훨 생기가 있어 보여요.
    윤희는 정말 자랄 수록 예뻐지네요. 셋째 아이가 있으시단 말씀이신지? ^^

  • 6. 다래
    '06.10.15 11:18 AM

    아뇨 프리스카님

    호영님이 하두 윤희에게 푹 빠져있기에
    윤희가 엄마 뱃속에서 세상구경 막 햇을때는
    딸이라서 섭섭했느냐고 질문했엇어요

    아마 그래서
    엄마는 힘들지만 철 없는 남표니들은 3째 은근히 바라잖아요
    호영님도 그 범주에..........

  • 7. 프리스카
    '06.10.15 11:34 AM

    아, 처음에요...
    우리때는 초음파 있었나 안해서 모르겠는데
    첫 딸 낳았을 때의 남편 표정이 생각나네요. 아쉬움 섭섭함? 인사처럼 수고했어. 정도...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온 식구들을 자기 앞으로 끌어들이는 재롱은 너무나 예쁘고
    온 가족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지요. 애들 효도는 이때가 최고 아니었을까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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