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수련을 보려고 관곡지에 갔었어요.
장소에 도착해서 보니 드문 드문 꽃이핀듯하고 수련이있는 곳은 지저분해보이기까지.
첫인상은 별로라는 생각이 마구들며.
그런데 가까이가보니, 또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네요.
환경에 굴하지않고 우아하게, 다른이들을 품을듯한여유와,자신감이 저변에흐르는 모습등..
멀리서 볼때와 가까이서볼때...첫인상 과끝인상 ...들어갈때와 나올때... 겉모습과 속모습...

멀리서 보니, 별로 볼것 엎어 보이는군요!

좀더가까이

또 가까이

이제 좀 호감이가나요?

예쁘게 보이나요? 벌도 품고있군요!
남들에게 이그림의순서로 보이는 사람이고 싶네요!
아직은 이그림의 거꾸로순서가 저의 모습?....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