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어김없이 찿아와 보금자리를 털고 갑니다.
남의 집에 둥지를 털어도 미안한 기색도 없고 오히러 당당한 모습까지 보이곤 하구요.
건축공법이 얼마나 뛰어난지 흙한줌 떨어지지 않고..
좁은 방에 대 식구가 비좁고 있는것만 해도 신기 합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식구가 늘었습니다.
천하 |
조회수 : 1,47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5-26 1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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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zziel
'06.5.26 2:28 PM축하드립니다. ^^*
식구가 정말 늘었네요.2. 은파실버
'06.5.26 2:32 PM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오래전 고향 친구를 만난 느낌이랄까...
보게 해주셔서 참 고맙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3. 쓸개빠진곰팅이
'06.5.26 5:01 PM대식구네요 ㅋㅋ
4. 동글이
'06.5.26 5:59 PM2주전 시댁에 갔더니 시댁 처마밑에도 제비가 집을짓고 살더군요.
집 짓는 모습 한참 쳐다보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사진에 담아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또 보게 해주시니 반갑네요^^5. 소금별
'06.5.27 12:10 AM우와.. 요즘 정말 제비 보기힘들어요.
예전엔 제비가 땅에 붙은듯 낮게 날아다녀서 행여 부딪칠까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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