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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금 반디앤 루니스에 가보시면

| 조회수 : 1,68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01-15 11:52:59

어제 밤 everymonth에 올라온 머라여님의 글을 보고

잔뜩 흥분하여 오늘 아침을 기다렸습니다.

사연인즉 지난 번 모임에서 초코왕자님이 생각의 나무에서 나온 고대 문명 시리즈

한 권에 98000원 하는 책이 행사기간중에는 35000원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이번에 반디앤 루니스에서 바로 그 행사판매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지요.

강남에 사는 사람들에겐 당일 배송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겐 택배가 가능하다고 해서

거기까지 갈 시간은 없어서 서점으로 전화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네요.

저는 고대 그리스 로마, 이스라엘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 유산 이렇게 4권을 구입했고요

반쪽이님은 다른 책을 구해서 서로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귀한 책이라 다 갖고 싶긴 하나

사실 그렇게 하기엔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으니

가까이 사는 분들과 돌려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행사 기간중에 떨어지는 책은 다시 책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가시거나 인터넷 ,전화로 연락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전화번호는 02-6002-6054 (인문서적 직통번호입니다.)






책소개

영상 문화 세대를 위한 ‘고대 문명 시리즈’의 첫째 권으로 고대 그리스를 다뤘다. 고대 그리스의 문명과 문화를 이전에 소개된 적이 없는 1000점 이상의 사진과 천연색 복원도 등을 이용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스 미술의 발전과정, 키클라데스 신상의 추상적인 순수함, 고전기의 절대적인 완벽함, 헬레니즘과 매너리즘까지 상세히 설명해 준다.



  
지은이 소개

푸리오 두란도(Furio Durando) - 1960년 밀란 출생으로 고고학자이자 대학교수이며, 밀란 대학에서 고전과 고고학을 연구했고 볼로냐 대학에서 고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태리의 여러 지역에서 발굴과 지형학 탐사에 참여해왔으며, 특히 서지중해 중심부에서 아르카이크 그리스와 페니키아의 암포라에 관련된 도량형과 고고학 연대 측정법을 비롯한 실험 연구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피테쿠사이(이스키아)에서 발견된 아티카 도자기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그 외에도 문헌과 비문의 자료를 분류 정리했고, 크레모나 시와 그 주변의 로마의 도로와 땅의 분할 체계를 ‘재구성’했으며, 1994년에 볼로냐에서 열린 전시회인 의 큐레이터를 맡기도 했다. 푸리오 두란도는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는데, 현재는 로마 시대의 크레모나에 대한 연구 논문을 집필하면서 이스키아에서 발굴된 아티카 도자기의 목록을 정리 중에 있다.


노혜숙 -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 철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영국 바클레이즈은행 및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헝그리 정신」「마음 가는 대로 해라」「스마트 머니, 스마트 키즈」「개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부의 분배」「다 쓰고 죽어라」「베이비 위스퍼」「코르티잔, 매혹의 여인들」「질문의 7가지 힘」등이 있다.
  

  

내용        



차례
머리말

그리스 역사 : 미노스에서 아우구스투스까지
고대 그리스의 문명과 문화
그리스 예술
그리스와 소아시아의 고고학 탐사
대 그리스의 고고학 탐사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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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세스맘
    '06.1.16 8:22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딱 한 권을 고르라면, 어느 책을 추천하시겠어요?

  • 2. intotheself
    '06.1.16 10:33 AM

    그러게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사람맘다 관심이 다 달라서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유네스코 고대 문명,유네스코 자연유산

    이런 책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선택했지만

    다른 책도 물론 보고 싶지요.

    중국의 경우에는 고대와 청나라 시대 서양과 만나는 중국을 다른 책도 한 권 있다고 들었습니다.

    과학의 역사,발명과 발견을 중심으로도 한 권 있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곳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것이 아닐까요?

    책을 골라서 읽고 감상문이 올라오길 기대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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