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아들이랑 문화재 답사를 다니거든요.
경주는 초등학교 수학여행부터 해서 한 10번은 간거 같아요..
그래도 갈때마다 늘 새롭습니다.
갈때마다 함께가는 사람이 달라서인지. 보던걸 또 봐도 새롭게 보이고.
아들이랑 이런여행 다니는거 생각보다 넘 좋아요.
물론 아들이랑 둘이서 다니면 재미없겠지요?
다른 사함들이랑 20여명 정도 함께 다니면서 우리나라 곳곳의 유적지도 찾아보고 공부도 하고
그런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저희숙소에 다른 가족이 꼬맹이 둘이랑 부부랑 함께 오셧더라구요.
이틀동안 저희 모임이랑 함께 다니면서 넘 좋으셨는지 돌아오시자 마자 바로 회원 가입 하셨습니다.
매달 가진못해도 몇달에 한번씩 콧바람 쐬고 오면 일상이 새로워 지지요..
아이도 학교에서 하는 공부만이 다가 아닌거 같아요.
다니면서 보고 듣고 배우는게 있겠지요?
그러면서 커가는거 같습니다.
어느새 저보다 키도크고, 손도 발도크고, 머리속 마져도 저보다 커지겠지요??
이번달은 강화도 답사입니다.
생각있으신분들 손드세요~~~
다음카페 " 기차로 떠나는 문화유적 답사회 "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