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gat 등의 Food Review, 잡지, 가이드북 등에 많이도 실린 곳으로,
이곳도 꽤나 유명하다는 곳이라 Nolita 간 김에 한번 찾아 가 봤다.
자그마한 가게 안에... 한쪽벽 가득 붙여놓은 것도 많기도하다.
비틀즈, 프랭크 시나트라도 왔다갔나? 아님, 팬이라는건지? ^^
노란 가격은 10"(serves 12-16), 연두 가격은 6"(serves 4-5)
그럼...샤샤삭~ 사진 좀 찍어보자go~ ^^
Cherry, Blueberry, Pineapple, Strawberry. 과일은 이렇게 네가지 종류다.
Flavored Cheesecake 으로는,
Amaretto, Caramel Pecan, Chocolate Cappuccino, Chocolate Rasberry,
등등.. Tiramisu 도 있다.
Strawberry Shortcake, White Chocolate Rasberry Mousse 등등...
진열대에 다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종류가종류가 끝도 없다.
그 많은 중에, 나랑 내동생이랑 먹은건...
달랑 요거 두개 시키고 Fruit Tea랑 먹었다. (-.-)
이집 치즈케익이 치즈파트는 물론, crumb에 비법이 있다는데...
워낙 크럼파트를 안 좋아해서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 특별한 것 같지는 않았다.
뭐, 그래도 수퍼에서 파는 graham crakcker 맛보다는 낫더이다.
잘 부서지는 건 마찬가지였다는~
블루베리보다는 딸기 치즈케익이 더 맛있었는데,
뻑뻑하게 느끼하지도 않고, 머리 띵하게 달지도 않고, 산뜻한 맛이긴 했는데...
치즈케익이라면...글쎄..이 정도는 돼야되지않나? ㅎㅎ
여하튼, 맛보기용 찌끄만 싸이쥬가 있어서 맘에 든다. 가격도 $2.50 이면 괜찮은 편이고..
잡지에 실린 걸 둘러보다보니,
근데...가만가만...저 girl도 그렇고, 벽 한가득 붙여놓은 사진도 그렇고,
암만해도 너무 닮은거다.
혹시..... Eileen 맞냐고....했더니, 맞단다. ♡.♡ 방가방가~
화들짝 반가운척 한번 해주시고~ 사진 좀 찍어도 되겠냐고..(많이 컸다~ 조앤!)
어째...많이 해 본 '잠깐 접대용' 몸짓같아서, 조금은 씁쓸했다. (아니, 그럼 뭘 바랬어? ㅎㅎ)
누가 그렸는지...진짜 닮았다. 호호~
케익을 배달해 주기도 하는데, 미국 어디건 하루면 FeDex로 받아볼수 있다고 한다.
근데...10" Plain Cheesecake $23, Fruit Cheesecake $29~32 짜리를
배달시키면..꽈당! $55 (Hawaii & Puertorico $75) 이란다. @.@
그렇게까지해서 배달시켜 먹는 사람, 몇이나 될까? 그것이 궁금하다!
(아니, 왤케 딴지모드? ^^*)
Photo Joa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