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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딸애가 찍은 억수로 맛 있었던(과거형) 비빔밥

| 조회수 : 2,418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3-30 16:02:35
지난 주말에 부산 해운대에 갔었습니다.
아침먹으려고 3가족 12명이 복국집을 찾아나섰다가
이집을 발견했습니다.
대한민국 복집의 자존심이라고 하더군요.
그 넓은 식당이 손님들로 꽉 차있는 걸 보고
"흠, 기대해보지."
맛을 보고
"흠, 괜찮군."






나오는 족족 배고픈 대 가족이 다먹고 실제 음식 사진은 없습니다.
비빔밥거리를 1000원받고 따로 내주는데
복국 국물 좀 넣고 콩나물도 조금 더 건져서 비벼 줬더니
어느새 이렇게 깨끗이 먹고 사진을 찍어놨네요.





음식사진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마사지
    '05.3.30 4:13 PM

    저기 디게 유명한데요,,
    전 부산살아도 한번도 못가봤네요,,
    맨날 간판만 보고 지나가고,,ㅎㅎ

  • 2. 건이현이
    '05.3.30 5:58 PM

    배고파~~~ㅜ.ㅠ

  • 3. 짱가
    '05.3.30 8:13 PM

    흑.. 울 친정동네인데..
    안가본지 몇년되었다는..
    그립네요...

  • 4. Jessie
    '05.3.30 8:54 PM

    해운대 금수 복국인가요? 서울 청담동에도 생겼어요.
    성수대교에서 남쪽으로 좀 더 내려오면 삼원가든 옆에요.

  • 5. 레몬쥬스
    '05.3.30 9:40 PM

    옛날엔(3~4년전) 여기 맛있었는데요, 요즘은 서울지점이 제일 맛있다던데요.
    고기가 다르답니다. 복국쟁이 우리 친구가 서울가서 먹어보고 하는 말입니다.

  • 6. kimi
    '05.3.30 9:53 PM

    오잉!
    그 복집이 부산의 금수복국집의 분점인가요?
    내일 당장 가야되겠네요.

  • 7. champlain
    '05.3.31 12:26 AM

    복국은 어떤 맛일까? ]
    그걸로 만든 비빔밥은 또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 8. 현범맘
    '05.3.31 1:29 PM

    저희도 작년 크리스마스에 해운대가서 먹었어요. 언니네랑 두가족이 갔는데, 네끼중 두끼를 금수복집에서 먹었네요. 아이들도 잘 먹구요.(7세,5세,3세)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연예인도 몇몇 봤구요.....

  • 9. 미쁜^^*
    '05.3.31 4:41 PM

    제 입맛이 그런가..전 그냥 그렇던데...;; 해운대에서 먹었는데 새벽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어요.

  • 10. micasa
    '05.3.31 7:30 PM

    2층은 아주 럭셔리하답니다.
    전채요리, 회(금가루뿌려져 있어요) 지리,죽까지 코스로 나와요.
    점심에는 2만원 특선이 있고 저녁엔 좀 비싸던데요.

  • 11. 모니카
    '05.3.31 8:38 PM

    빈그릇.. 쫌 허탈합니다. ^^
    그래도 증말 맛있게 드신 티가 나네요~

  • 12. 미도리
    '05.4.1 12:48 AM

    앙~ 비빔밥 줘요~^^ 제껀 안남기고 다드셨네. 너무해욧! ~ㅋㅋ
    저도 부산인데 아직 저기는 못가봤네요. 부산에는 복국 잘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복 수육 먹고 싶어요. 초장이나 고추냉이 간장에 폭 찍어서 먹으면 @@ 뒤로 넘어가요~발라당.

  • 13. 비비아나2
    '05.4.1 11:28 AM

    맛있게 싹싹 비운 비빔밥 그릇보니 음식 담겨있는그릇보다
    더 식욕이 땡기네요.
    아들이 들으면 엄마 변태야 그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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