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건 아니고... 저의 스승이자 동료이자 친구이신 우루사님의 만화입니다.
7월달에 만든 건데 한달 여가 지난 지금까지 별반 달라진 게 없어 보여서 가슴 아프고 슬픕니다.

이 원고를 만드는 며칠 동안 우루사님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걸 봤어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결코 가벼운 맘으로 작업 할 수 없으니까요...
만화의 표현이 너무 자극적이고 잔혹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나... 저는 때론 이런 직설화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잔혹한 건 저 원고 안에서 흘린 피가 아니라 현실에서 흘리는 피이니까요...
아래는 우루사님의 원고 후기입니다.
http://www.jaemimani.com/bbs/zboard.php?id=gel&page=1&sn1=&divpage=1&sn=of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