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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하루가 긴이유

| 조회수 : 1,845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8-08-30 14:35:48
오늘은 무슨일
내일은 무슨 일
매일 격어보지만 하루가 너무 짧아요.
이유는 하루가 길기때문이죠.
저는 한우 키워가며 고기 장사를 해요.백정이죠. 그래서 촛불을 들기 시작했는지도 몰라요.
그러나 정직합니다.
토요일마다 서울올라와서 촛불들과 생활하며 몸에 밴 일과가 있습니다.
군소리없이 가방챙겨주는 아내.주말일과를 기다릴법도 한데 아이들과 말이 없습니다.
촛불초기에 아내와 애기들 데리고 서울다니다가 내가 심하게 다친뒤로 데리고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가 길지요.
또 서울원정와서 보면 하루가 너무 짧아요.
할일이 많아요.
배나온 386이라고 촛불들이 천대하지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나름 내가 할수있는 일 찿아보고 빡세게 투쟁하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님
    '08.8.30 2:40 PM

    심하게 다치셨다니 맘이 아프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건지,..... 배나온 386 촛불의 글에 힘 얻어갑니다.
    몸 조심하세요. 꾸벅 (__)(--)(^^)

  • 2. 콩두
    '08.8.30 11:41 PM

    하루님! 회원장터에 한우 파시면 어떨까요?
    저희 순수한우에 목말라하고 있답니다.

  • 3. 에헤라디어
    '08.8.31 12:46 AM

    저도.. 없는 돈이지만.. 가끔 특별한 때에 순수한우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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