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그런데..저도 고민이 ㅠㅠ
손등을 다끔하게 내리쳐도 소용 없고..하루종일 자지 않은 시간에 이놈하고 씨름합니다..
엄지를 못빨면 다른손가락도 막 들가는 이놈..
그래서 이렇게 입에 재갈 물리고 몸을 돌돌 말아놨는데..
저 탈출하려는 폼좀 보세요 ㅠ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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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ustard
'05.3.8 4:13 PM아이고~~~
귀여워라...2. 쵸콜릿
'05.3.8 4:22 PM진짜루...귀엽네요 ㅎㅎ...우리 둘째 보고시포라^^
몇개월이예요?...어려보이는데요...돌전이죠?
그럼 고치기 힘들어요...2돌쯤 지나서 대화가 되면...그때 다시 시도해보시죠.
저도 저걸루 버티고 있어요 -.-3. 박수진
'05.3.8 6:01 PM윽..내비도야하나요??아이고 몬살아..어잿건 게속 전 싸울겁니다..
두분다 감사함미다 ㅠㅠ~4. 안나돌리
'05.3.8 7:26 PM전에 그런 아기봤는데....
그 엄마는 손빠는쪽 소매끝을 꿰맸어요...
자꾸 빨면 손이 진물르더라구요...
날씨 더워지면 더 심할텐데~~~5. 마당
'05.3.8 8:18 PM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이구 좀 빨게 놔두면 어때요? 애들 손가락 빨다가요.. 그러다 말아요..
우리애들 경우 보면요.. 손가락 안빨면 젖병달라고 하고..
거의 두돌은 그렇게 신경쓰게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24개월정도는 뭔가를 뾱뾱 빨고 있어야 애들은 맘이 편한가부죠.. 그냥 실컷 빨고 다니게 놔뒀더니.. 두돌 지나니까 괜찮던데요..
아.. 큰놈은 6개월이었네요.. 작은놈은 24개월..-_-;;
고작...육개월 산놈이..
어느날 뾱뾱이를 뾱뾱 빨다가..
비웃는 표정을 짓더니..팩 뱉어버리더군요..-_-;;;;
그러더니 다시는 안 물었다는..-_-
녀석은 그렇게 힘들게 빨았는데.. 뭔가 나오는게 없고...계속..자신의 침만 순환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 나이에 깨달아버린것이죠..
둘째놈은 막무가네 였어요...
그렇지만.. 할때까지 놔두면 어쨌든 애들은 할만치 다 해보고.. 관둔다..가 경험이었어요..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놔둬 보세요..
애가 너무 심히 귀여워서...
저렇게 귀여운데..뭐가 어때서! 하고 변명해주고 싶어요..
그냥 실컷 손꾸락 빨게 놔둬요. 하구요... 너무나 귀여워서..그래도 용서될거 같은...6. 박수진
'05.3.8 10:44 PM마당님 글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갑자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하긴 잘때는 안빨고 자고요,늘 손을 물고 있는건 아닙니다^^~집중하거나 다른거 보고 잇을때(화려한 그림을 좋아합니다.특히 쇼핑몰 잡지요 ㅡㅡ)는 손을 안빨긴합니다만..이런경우는 또 첨이라서 너무 기우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기들 다 귀엽죠^^히히..마당님 칭찬 고맙고요~유드리 있게 해보렵니다..감사합니당~7. 이수미
'05.3.9 10:30 AM울 막내딸
무지하게 손가락 3개를 한입에 넣고 쪽쪽 ~~~ 흐흐흐
손톱이 휘어지고 스픈처럼 되고 얇아지고
결국 초등학교 들어갈때 외숙모가 손가락에 시뻘건 메뉴큐어 발라주어 먹느면
죽은다고 공갈협박으로 ````
근데 정말로 맛있어서 죽어라고 빨던 손가락 뚝 !!!
한번 사용해보세요 성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