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척추 명의 인터뷰
1. 음
'20.9.5 10:40 AM (61.253.xxx.184)대충 읽어봤는데...
허리는......
사진상으로 엉망인 사람도 멀쩡하게 살아가고
사진으로는 깨끗한데도 아파죽는사람도 있다고....
수술은 ...아닌거 같아요...2. 저 아는 의사
'20.9.5 10:42 AM (203.236.xxx.229)의사들 자기는 수술 안해요
울 동생도 수술하라는거 안했는데 지금 멀쩡
의사들 진짜 양심없어요
디스크 수술은 진짜 가려하세요
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쪽 다 실비 보험 장사 너무 심해요3. 좋은 댓글 펌
'20.9.5 10:47 AM (203.236.xxx.229)건강보험공단에서 참 많이 목격한 것의 하나이지요.
저 교수님이 말한 분야는 전문적인 분야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쉽게 다른 것으로 설명을 드리면
예전에는 CT가 의료보험이 되지 않다가 급여로 바뀌면서
CT가 아닌 비급여가 되는 MRI를 권하는 의사가 많았지요.
그러다 MRI가 일정부분 급여로 바뀌면서 요즘 대세는 비급여인 PET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저 교수님의 글을 읽으며 유추해보시면 됩니다.
결국 의사들은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돈이 목적인 가치전도현상을 보이는 것이지요.
물론 모두 다는 아닙니다. 늘 일부라고 변명하지만 그 일부가 대다수라는 사살입니다.4. 주변에
'20.9.5 10:56 AM (211.36.xxx.26)디스크 수술받고 괜찮은 사람 없어요 통증이 조금 줄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힘들다고 하고요' 약도 계속 먹고요 수술받고 6개월 지났지만 여전히 기본적인 일상생활만 합니다 언제 덜 아프냐고 물으니 환자마다 다르다고 하더래요
5. 스본스도
'20.9.5 10:58 AM (122.36.xxx.160)의사들은 척추측만증도 수술을 권하지만 수술없이 신경과 근육을 교정해서 치료 할 수 있는 거래요
사실 해골을보면 척추자체는 힘이 없고 흐느적거리잖아요? 척추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으로 버티는건데 척추의 많은 질병을 근육교정으로 고칠수 있어요. '스본스도'라고 독일에서 연구하던 할아버지의사분이 유투브에 치료ㆍ진단 영상 많이 올리셨는데 국내에도 전수자가 몇 분 있는데. 제 지인이 그 중한 분이라 저도 치료 받았거든요.치료 받고 새삼스레 인체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6. ...
'20.9.5 11:0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의사들 상술의 최고봉이 성장호르몬 주사라고 생각해요
효과가 없는 거 본인들도 알면서 부모들 불안감 이용해서 돈 버는 거... 다른 나라 의사들이 들으면 놀랄 일이죠7. 친하게
'20.9.5 11:05 AM (223.39.xxx.123)지내는 척추 전문 의사왈 쉬면 낫는다고.
너무 아프면 진통제 먹고 무리하지 말고 무조건 쉬라고.8. 소망
'20.9.5 11:09 AM (211.36.xxx.26)우리집 애들이 라식 수술을 하도 원해서 아는 안과의사한테 개인적으로 물었더니 그런거 하지 말라고 합디다
9. ....
'20.9.5 11:15 AM (211.218.xxx.194)영국과 독일 살다온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거기선 왠만하면 쉬고 무리하지말고...그러라고 하고 예약을 잘 안잡아준데요.
근데 그러다 보면 진짜 낫고 그렇더래요.10. 수술
'20.9.5 11:27 A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아는엄마가 고3아들을 이번에 디스크수술 시켰는데
말은 못했지만 부모가 현명해겠다는 생각들었어요.
부상도 아니고 허리아프다그래서 수술 시켰다는데 공부하는 애들 허리아픈거 다반사인데요11. 수술해서
'20.9.5 11:37 AM (203.128.xxx.18) - 삭제된댓글나을 병
약먹어서 나을 병 다 다른거 같아요
같은 부위라도 소화불량이랑 위암이 다르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