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909074208995
'다음' 창업자 이재웅 "뉴스편집, 인공지능이 전담하면 중립성 괜찮은 걸까요?"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는 네이버와 카카오(다음)가 '뉴스편집은 100% AI가 한다'고 밝힌 뉴스1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AI는 가치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규칙 기반의 AI는 그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람의 생각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 전 대표의 설명이다.
이 전 대표의 지적은 정치권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된 '뉴스 편집의 편향성 논란'과 무관치 않다. 주요 선거에서 '온라인 여론'이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면서 정치권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편집'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불거진 군 '사이버 사령부 댓글 조작' 논란과 문재인 정권 출범 이듬해 불거진 '드루킹 댓글 조작' 논란은 정치권이 포털의 뉴스 댓글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에 네이버는 지난 2018년, 뉴스편집에서 사람의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 AI 기반의 뉴스편집을 선보였으며 다음은 네이버보다 더 앞서 AI 기반의 뉴스편집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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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뉴스편집, 인공지능이 하면 중립성 괜찮은 걸까요?'
.... 조회수 : 798
작성일 : 2020-09-09 09:51:22
IP : 39.7.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20.9.9 9:57 AM (211.245.xxx.178)기계가 선택한 기사를 사람이 읽는건가요. . .
점점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고 먼저하네요. .2. 네이버와
'20.9.9 10:01 AM (39.7.xxx.145)다음의 메인의 기사들...
이재웅의 말....3. 네이버
'20.9.9 10:24 AM (116.125.xxx.199)네이버 뉴스란보고 ai한단고
개가 웃을일4. AI
'20.9.9 10:31 AM (121.129.xxx.166)가 결정을 근거로 하는 데이터 자체가 인간의 편견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정파성에서 독립적인 것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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