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눌레.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까눌레는 참 비싸네요
국화빵 만한거 하나가
2천원 3천원 하다니..
라떼 하나에 까눌레 하나 먹으니
커피는 남고 까눌레는 끝났고,
하나 더 먹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제게는 과소비일까요
근데 넘 넘 맛나요
쫀닥 쫀닥.. 아흑 ㅠ
까눌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으앙
'20.9.4 3:56 PM (112.161.xxx.166)어디 까눌레가 붕어빵만 할까요?
우리 동네는 국화빵 만하오.
도대체 몇개씩 먹으라고 이따위로 만드는건지...2. ㅇ
'20.9.4 3:57 PM (27.120.xxx.190)만드는거 자체가 까다로워요 근데 틀자체가 작게나옴~
3. 원글
'20.9.4 3:57 PM (39.7.xxx.197)안그래도 붕어빵을
국화빵으로 고쳤는데
댓글에 뙇~~ ㅎㅎㅎㅎ
찌찌뽕입니다 ㅋ4. ㅋㅋㅋ
'20.9.4 3:58 PM (112.161.xxx.166)혹시 원글님 연남동 ㅁㅍㅅ에서
홍차랑 드셔보셨수?
진짜 맛나다옹~5. 원글
'20.9.4 4:00 PM (39.7.xxx.197)저는 노원 쪽인데
연남동 ㅁㅍㅅ 는 어딜까요?ㅎㅎ
열심히 머리굴려도
저걸로는 모파상 만 떠오르네요 ㅎㅎ
소설 목걸이도 생각나고..6. 맞습니다.
'20.9.4 4:03 PM (112.161.xxx.166)그거....ㅋ
우리 공개 체팅하는거?7. 원글
'20.9.4 4:06 PM (39.7.xxx.197)허거걱.. 전 진짜 찍었을 뿐이고..
연남동은 가본적도 없는데
맞다니 깜놀이네요!
학창시절엔 찍어도 그리 안맞더니만
이게 왠일..
어리둥절합니다 ㅎㅎ
연남동엔 가기 힘들거같아요
넘 멀어서..
하지만 기억해둘께요
혹시 모르니 ^^8. dd
'20.9.4 4:14 PM (122.38.xxx.57)맞아요 넘 작고 비싸죠.
원글님 노원 까눌레 어디일까요?
살짝 부탁드려요9. ...
'20.9.4 4:15 PM (220.75.xxx.108)만드는 과정이 이삼일은 걸리던데요. 공이 많이 들어서 비싼 듯한데 직접 만들어먹을 재주는 없으니 ㅜㅜ
10. 원글
'20.9.4 4:16 PM (39.7.xxx.197)노원 더 숲 이라는 까페에요
여기 좋아해서 자주 와요
빵도 커피도 맛나고
영화도 보고 전시도 있고
책도 많고..
저는 여기오면 숨통트이는 느낌.
근데 꼭 홍보글 같으니
이따 이건 지울께요
까눌레도 식빵도 맛나요 ㅎ11. dd
'20.9.4 4:17 PM (122.38.xxx.57)아. 혹시 거기일까 했는데 맞네요 ^^
저도 코로나 전에 자주 갔어요.
식빵도 맛있고 영화보고 공부하러요
늦게 가면 빵 세일도 하는데12. 헉
'20.9.4 4:19 PM (59.6.xxx.23)저 간만에 카페 들려 커피랑 카놀레 사왔는데 이런 글이...
저 넘 좋아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이네요. 근데 그거 두 개 연달아 먹으면 감흥이 떨어져요. 아쉬울때 딱 한개에서 멈춰야해요. 담을 위해서...13. 원글
'20.9.4 4:21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혼자 자주와요
전 여기 안살아서 일부러 오는거고요
여기서 가끔 82님들께
영화표 나눔 책 나눔 가끔 했는데..
또 봐서 한번 할까봐요
저는 덕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항상 넘 외로워요 ;;
써놓고보니 쓰잘데기 없는 수다를..ㅎㅎ14. 원글
'20.9.4 4:22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저도 혼자 자주와요
전 여기 안살아서 일부러 오는거고요
여기서 가끔 82님들께
영화표 나눔 책 나눔 가끔 했는데..
또 봐서 한번 할까봐요
저는 덕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마음도 자주 힘들고.. 항상 넘 외로워요 ;;
선행과 나눔 실천이 부족한가봐요
요즘 맘에 시달리는거보니
또 때가 되었나봅니다.
써놓고 보니 쓰잘데기 없는 수다를..ㅎㅎ15. 원글
'20.9.4 4:24 PM (39.7.xxx.197)근데 까눌레는 넘 작아서
맘만 먹으면 스무개도 앉은자리에서
먹을수 있겠어요
하나라니.. 감질맛 나서 죽겠어요.
근데 저 공부한답시고 책 낑낑메고 와서
수다만 떠네요ㅎㅎ16. .........
'20.9.4 4:24 PM (222.109.xxx.140)딱 한 번 먹어봤어요.
맛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국화빵만한 것이 싸게 파는 곳은 이천원 후반대..
비싸게 파는 곳은 삼천원도 넘어가요.
비싸서 두 번은 안사먹었어요 ㅎ 한번 먹어봤고, 무슨 맛인지 알았으니 됐다 하고 말았습니다.
맛은 있어요 ㅋ17. ㅇㅇ
'20.9.4 4:26 PM (175.223.xxx.109)맛있는데 넘 비싸요
제과 배울 계획인데 까눌레 전문점 열고 싶어요18. ..
'20.9.4 4:27 PM (61.77.xxx.136)커피한잔이랑 먹음 까눌레는 두입에 사라지고 커피만남는거 격공ㅋㅋㅋ담부턴 세개는 사와서 먹어야겠어요ㅋ
19. 그죠
'20.9.4 4:30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윗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ㅎㅎ
제가 마카롱 같은 단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건 꽤 맘에 들어요
마카롱은 돈 주고 사먹어 본 적 없어요20. 까눌레좋아
'20.9.4 5:07 PM (182.212.xxx.60)프랑스에서는 맥도날드에서 파는 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1유로였던 것 같아요.
맥도날드랑 같이 진행한 행사가 있었는데 그 때 얼핏 보니 까눌레를 냉동 상태로 본사에서 받아와서 해동시켜서 팔더라고요. 가끔씩 까눌레 만드는데 원래 만든지 반나절만 지나도 맛이 확 떨어지는 디저트라 상태 좋을 때 냉동해서 해동시켜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밀랍도 준비해야 하고 여러가지로 귀찮아서 요즘은 까눌레틀을 장식처럼 쓰고 있네요 ㅎㅎ 비싼 건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21. -----
'20.9.4 5:13 PM (121.133.xxx.99)카눌레 너무 맛있죠..처음에는 이름도 어려워 외우기 어려웠고...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나,,그래서 많이 못먹어서 다행이라는 장점도...살찌니까요ㅎㅎㅎㅎ22. 까눌레
'20.9.4 7:15 PM (114.203.xxx.61)잘 만들기 어렵대요
진짜 잘하는곳 찾기어려움
그나저나ㅜ작은것이
비싸긴 디기비싼게ㅜ또
맛은 엄청맛나23. 음
'20.9.4 7:29 PM (211.187.xxx.18)딸램이 아주 좋아해요 테라로사에서 첨 먹어보더니 뿅 반하더라고요 비싸긴한데 애가 너무 좋아하니까 가끔 퇴근길에 딱 두개 사가서 먹는거 구경해요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먹은것 같아요^^
24. 백수
'20.9.4 8:34 PM (59.10.xxx.57)백수가 아끼면 먹지 마세요
비싼 걸 왜
어쩌고 저쩌고 이해ㅠ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