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사촌동생을 위해서 만든 퀼트매트

| 조회수 : 5,83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10-19 07:50:18
동생이 미군에 있어요

지금은 한국에 1년 근무하러 나와있죠

쪼그만 여자아이들 둘이랑 남편이랑 미국에 두고 혼자나와있어요

그냥 혼자 살고있어서 가구도 제대로 없어요

어디서 완전히 낡고 거의 주저앉은 소파를 하나 얻어다 놨더라구요

제가 앉아봐도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소파에 얹어놓으라고 매트를 하나 만들었어요

이쁘게 나온거 같아요.. ^^*
코스코 (woosan1964)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미국교포에요 82 통해서 좋은 인연 많이 많이 만들고 싶어요 친구해주세요~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그란달
    '06.10.19 8:05 AM

    와우~동생분은 정말 좋으시겠어요..너무 이쁘고 정성가득하네요..

  • 2. 어여쁜
    '06.10.19 8:26 AM

    제가 요즘 찾고 원하던 아이템인데 저도 코스코님 사촌동생 하고 싶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매트군요.

  • 3. 바이올린쌤
    '06.10.19 8:49 AM

    크으ㅡㅡㅡㅡㅡㅡ 완성하셨네요?
    제 애기이불은 꼬질꼬질 때만타고있어요 ^^
    정말 코스코님 대단하세요 ~

  • 4. CoolHot
    '06.10.19 9:28 AM

    정말 예뻐요. 알록달록 포근해 보이는 매트네요. 동생분 행복하시겠어요.^^

  • 5. 새벽달빛
    '06.10.19 9:33 AM

    저 정말 퀼트제품 좋아하는데 만약 저 제품 파신다고 하면 제가 냉큼 사버리고 싶어요. 동생분 참 좋으시겠습니다. ^^

  • 6. 푸름
    '06.10.19 9:58 AM

    82보다보면 부럽습니다.
    이런 언니도 없고, 영국에 친구도 없고.....

  • 7. Danielle
    '06.10.19 10:05 AM

    코스코님 퀼트볼때마다 감동에 감동~~~
    저좀 갈켜 주세요^^

  • 8. 장금이친구
    '06.10.19 10:14 AM

    사촌언니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정성과 마음으로 만든 퀼트에 감동 먹었네요.
    정말 예쁘요^^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실것 같네요.

  • 9. 하나
    '06.10.19 10:32 AM

    헉~어떻게 만들었을지는 상상이 안가지만..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담긴 건 마음으로 느껴지네요..
    대단하세요..^^

  • 10. 골고루
    '06.10.19 10:37 AM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도대체 언제 저걸 다 만든단 말입니까?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따스할 것 같아서...
    정말 예뻐요.

  • 11. 수국
    '06.10.19 10:41 AM

    우와~~~~~~~~~~~~~~~~~~~~~~~```
    너무 예뻐요

  • 12. 믿음과용기
    '06.10.19 11:28 AM

    이쁘네요 +ㅁ+ 저런걸 사람이 만드는거에요?

  • 13. 햄볶아요
    '06.10.19 3:51 PM

    헙.. 이쁘오. 동상이 고마움을 알겠지요?

  • 14. 하얀책
    '06.10.19 4:25 PM

    사촌동생을 위해서 저런 걸 선뜻 해주시다니... 마음도 좋으시고, 재주도 좋으시네요.
    저는 코스코님의 육촌동생이라도 하고파요... ^^;

  • 15. 올브랜
    '06.10.19 5:15 PM - 삭제된댓글

    재료비도 비싸지만 엄청난 시간 투자......멋지셔요

  • 16. dtang
    '06.10.19 10:03 PM

    우와~~ 넘 이쁘네요~~ 색상이 넘 고와요~~

  • 17. 이쁜돼지
    '06.10.19 10:22 PM

    저도 요즘 퀼트 배우느라 정신없는데 웬만해선 선물 못하겠던데 대단하세요
    동생분 넘 부러워요

  • 18. 잘살아보세
    '06.10.21 4:15 PM

    저에게도 님같은 언니가 있다면 좋겠어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데요. 부럽습니다. ^^

  • 19. 앤 셜리
    '06.10.24 12:30 AM

    깜짝 놀래 넘어졌습니다.
    신의 경지에 이르셨네요.
    우아..........

  • 20. 이진아
    '06.11.23 12:44 PM

    저두 퀼트배우고 싶네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852 신세계에서 받은 국화차..그리고 5000원에 건진것들^^ 15 김지영 2006.10.20 7,136 9
8851 이불 터느라고 싸우는 아파트 이웃에게는 이게 필요할것 같아요. 10 미싱 2006.10.20 11,937 51
8850 팝퍼라고 하는 거에요. 9 민석엄마 2006.10.20 9,104 22
8849 한국에서 바다 건너온 남비세트 17 tazo 2006.10.20 9,800 27
8848 환경 호르몬 소동과 과학 12 데니스 2006.10.19 7,460 82
8847 야옹이 쿠션~ 8 달려라 삼천리 2006.10.19 4,565 4
8846 * le creuset Spatula * 3 꼬미 2006.10.19 5,096 6
8845 사촌동생을 위해서 만든 퀼트매트 19 코스코 2006.10.19 5,839 5
8844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미니어처 8 강금희 2006.10.19 6,079 14
8843 한장짜리 스텐 전골냄비.. 5 kitkit 2006.10.18 7,884 7
8842 업어온 녀석들... 13 준&민 2006.10.18 8,317 7
8841 스테인레스김치통과 후라이팬 8 하루히코 2006.10.18 7,624 51
8840 [밀폐용기] 내맘에 쏙~ 드는.. 28 하나 2006.10.18 10,822 24
8839 저희집 작은 방 이야기 18 보라돌이맘 2006.10.18 11,552 38
8838 공기청정기 (블루에어AV-402) 고민끝에 결정했네요. 3 우수진 2006.10.18 3,999 14
8837 하기스에서 물티슈 새로나왔다고 이벤트 하네요... 5 다반향초 2006.10.18 2,724 34
8836 새로 구비한 나무컵 7 하늘정원 2006.10.18 6,050 5
8835 어린자녀분들 있으신분 8 여비 2006.10.18 6,444 94
8834 물컵 구분해주기 5 체리코크 2006.10.17 7,077 9
8833 쓰지마 위험해 ! 21 가이암 2006.10.17 16,814 108
8832 얍~!변신~!!! 12 사랑받는 숲속나무 2006.10.16 8,555 4
8831 비알레띠 무카 구입했어요 9 초짜주부 2006.10.16 8,452 68
8830 산뜻한 색상의 윙체서 수입 패브릭 소파 3 훈맘 2006.10.16 7,762 17
8829 거실 버티컬 4만원대에 설치했어요 10 워리워리 2006.10.16 14,269 18
8828 방황끝에 정착한 나의 밀폐용기 19 밍키 2006.10.16 15,059 237
8827 업어온 천으로 이번엔 비닐주머니를... 3 준&민 2006.10.16 5,311 4
8826 다이소 티세트 7 광년이 2006.10.16 7,75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