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오랜만이죠~~^^*
문화센타 다니며 바느질 열심히 하느라 82도 자주 못들어오네요..^^ 다들 행복한 여름 맞고계시겠지요?ㅎㅎ
자게에 회자되던 창신담요를 저도 지난 겨울 뒤늦게 구입했거든요..
가볍고 정전기 안나고 보풀안나는 담요라고??? 반신반의하며 구입했는데요..
이전엔 한겨울에도 전기요 없이 침대위에 거위털이불을 위아래 깔고덮고 잤었는데 이사온 집이 위풍이 워낙 쎄서
창문에 뽁뽁이해도 많이 추워서 숙면이 힘들었어요..~
고민하다가 창신담요가 좋다는 얘기에 더블 두장 구매해서 거위털 이불들 사이에 깔고 덮고 잤거든요...
진심 대박~~!!
너무 포근해서 전기요없이 겨울 잘 났거든요..가볍고 따뜻하고 세탁도 쉽고...ㅎㅎ
여름이 다가오니 다시 세탁해서 넣어둘까 했는데..거위털이불만 치우고 요즘에도 위아래로 요것만 덮고 자네요..
맨살에 닿아도 감촉이 좋고 덥다기 보단 포근한 느낌때문에 안차버리고 아침까지 잘 덮고 자요..
손님용으로 겸사겸사 몇장더 구매하려다가 82쿡 생각나서 글 남기네요...전 뽐뿌쟁이니까요~~ㅋㅋ..
한여름엔 역시 인견이불이 대세겠지만...완전 찜통더위 때까진 사계절 만능일듯하구요..
이전에 제가 올렸던 손님용 요세트 글을 참조하시면...이러저러한 부피큰 차렵요세트 아니어도..
라텍스 매트+패드+창신담요 정도면 손님용 주인용 만능침구로 오래오래 사랑받을듯 합니다.
행복하긴 참 쉬워요~
가진걸 사랑하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