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에 행거를 놓는 것을 엄청 싫어 합니다.
행거를 설치하면 방문을 열자마자 제일먼저 눈에 뜨이는 것이 행거이고
아무리 방안을 정리해도 행거 있으면 지저분해 보입니다
행거가 없으면 입던옷을 어디다 걸어 놓을것인가...
저는 방문 뒤에 걸어 둡니다.
방마다 다 뒤에 걸어두게 되면 생각 보다 수납 많이 되고 방문을 열었을때 보이지
않아서 저는 입던옷을 다 여기에 걸어 둡니다
아들방은 문 뒤에 나비모양 옷걸이를 달아서
이렇게 외투도 걸고 ..아들방에 걸어둔 문짝 행거는 중국산이라 그런지 좀 허술해서
옷을걸면 자꾸 옷도 떨어지고 별로라
돈 좀 더 주고 이런 튼튼해 보이는 국산도 달아봤는데더 튼튼하고 옷도 안 떨어져서 만족합니다
딸방은 문짝에 주물 옷걸이를 못으로 고정시켜 가방 같은 것을 주로 겁니다
문에다 옷을걸면 문열때 짜증 난다는 사람도 있으니 시험삼아 하나만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고요
문뒤에 있는 벽에 옷거는 행거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방에 눈에 제일 잘 뜨이는 곳에 입던곳이 걸려 있는 것이 너무 싫어서 저는 이 방법을
쓰는데요.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방안이 깔금해 보여서 좋습니다.
입던옷 수납에 고민이신 분들 위해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