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이벤트때문에..글 올려봅니다.
두달된 늦둥이 셋째 데리고 포스팅 하려니 아구힘들어서리..
어떻게 사진 줄줄이 올리는지 몰라서 고생했어요
첨에 열심히 사진붙이고 글쓰고 올리려는데 에러나서다 날라간 이후...울뻔도 하다가
마지막날..다시 기운 차리고 살짝꿍 올려봅니다
서랍장에다가 양념병들을 수납해요 안보이게 다 숨겨놓고 쓰죠~~
양념병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다써봤어요
케찹통 같은 플라스틱 기름통 부터 6단 양념그릇, 도자기류까지..
플라스틱은 좀쓰다보면 더러워지는게 단점 이네요
환경호르몬도 나와 특히 양념 담는데는 더 안좋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정착한것이 바로 요녀석 들이랍니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바로 석회소다류의 유리병들이져..
그냥 시중에 싼 유리들은 다 석회소다라고 보면되요..
이보다 먼저 쓴건 페리*라고 탄산물 병있져 그게 이뻐서 쓰다가
위에 트레*로 싹 바꿨어요 바꾼 이유는 더 슬림해서예요
슬림하니까 병을 더많이 수납할 수 있기때문이예요
참 참기름,들기름류는 투명한병보다 저렇게 색있는데 보관해야 산화가 덜 된다고 하네요..
어쩌다보니 병들이 제가 좋아는 그린으로 살짝 통일 되었다는
싱크대 구석에 있는 양념 트레이예요 조금만 병이 두꺼워도 안들어가서리<고생 좀 했는데 이 병들은 아주 맞춤처럼 잘맞아요
트레*병에 이어서 서울우유에서 나온 두유 두*병입니다
이 병도 전체적으로 통통한듯 슬림해서 좋아요
조로록 수납했을때 간지가 다른병들은 밑부분이 너무 통통해서 수납하기 힘든 애들이 있거든요
<
전체 샷 !! 음식할때 쫙 열어서 써주고
다시 세팅 하고 문닫으면 늘 주방이 깨끗해요
개인적으로 밖에 내놓고 쓰는걸 안좋아해서 다 숨겨놓는 수납을 즐겨요
<비싼 양념 그릇보다 저한테는 저 재활용 양념병이 더 사랑스럽네요
그럼 3년전 싸이월*이후에 처음 포스팅하다가 쓰러질뻔한 민트 아짐마였습니다
이게 지금 제대로 올라 갈지도 걱정이네요
좋은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