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 봉황문양이 들어간 부부잔입니다.
바라만 봐도 가슴이 먹먹하고,
....
그분의 글씨체를 보니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나네요.ㅠㅠ
또하나 기리는 선물 ,
노대통령님께서 하사하신 시계입니다.
시계 날짜칸에 22일에서 23일로 넘어가는게 보이네요.
작년 이날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 다시금 생각해도 너무 아까우신분!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ㅠㅠ
늦은 시간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는 그냥 잊고 살려고 노력하지만 문득문득 가슴이 찡해옵니다..
피붙이도, 절친한 친구도 아닌 누군가를 잊지 않고 그리워 해보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가보네요..
그러게요 왜 그렇게 가셨는지 ...
남은 사람들은 그리움만 쌓이네요
그래도 우리는 추억이란게 남았으니 추억하면서 열심히 살아야죠
비가 내리니 더 마음이 안 좋아요.
작년 상중에도 비가 내렸었는데...
많은 분들 고생 안 하시게 비라도 좀 잦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럽네요
하사하신 물품들도 갖고계시고
어떤지인은 이번정권에 받은 시계가 있는데 차마 못차고 다닌답니다.
차고다니면 손목 잘라간다는 우스개 소리를 많이 들었다나요..
비교되네요...너무나 소중해서 못차고 다니는 시계와...
앗..시계...
저도 있는데... (저는 여성용 가죽끈..)
다시 보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저도 소중해서 못차고 다녀요..^^;;
생전에 한번 뵙지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언제라도 뵐 수 있으려니 생각했었는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프리카에서 하는 생방송 켜놓고
또 한쪽에는 자게를 열어 놓고 있었는데 ......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그만 보려고 키톡에 올라 온 음식들도 구경하다가
약간씩 가벼워지는 기분으로 살돋으로 왔더니만...
이런 복병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ㅡㅜ
저도 가깝다고 언제라도 갈 수 있으려니 했던 게 내내 아쉽네요...
그저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그저 그분이 그리워집니다.
부럽다...라고 해도 되는거죠? ㅠㅠ
저도 그분이 그립기만합니다.
저...하얀 찻잔을 노대통령을 뵙는것마냥 하염없이 바라봤네요 ...
정말 좋으시겠어요 ...그 분의 흔적을 함께 갖고계셔서요 ...부러워요
저희 집에도 같은 시계가 있는데 가보로 보관 중인데
언제가 부터 남편이 기어이 차고 다닙니다.
아무래도 더 닳기 전에 압수 보관 해야 할듯 싶습니다.ㅎㅎ
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근데 또 눈물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 가보네요..대대로 물려주세요.
세상 둘도 없는 명품입니다. 너무 부러워요..ㅠㅠ
눈앞이 흐려지네요..
저 손목시계 몇년 전 외국 생활 정리하고 올 때 옆집 아줌마 선물로 줬는데...
요즘 아주 후회가 됩니다. 그때는 소중함을 몰랐답니다.
까르띠에 사주고 뺐어오고 싶어요...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얼른 가보았습니다. 작년 이맘때 얼마나 울었던지... 우리 아기가 웃는 대통령님 돌아가셨다고... 얼마나 슬퍼 하던지... 저희 집도 그 찻잔이랑 그 시계도 있네요. 저도 몰랐던... 그 시계랑 같은 여성용...제 시계도 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있어도 몰랐어요. 결혼 8년차 우리 집 가보로 물려주고 싶은 세가지 물건 찾았습니다.
잊지 못할 그분 입니다. ㅠ.ㅠ
가슴이 아프네여....정말 잊지 못할 분입니다....그분을 잊지 않고 기억할수 있도록....
어떻게 받으셨어요? 우와......ㅠㅠ
정말 부럽네요...ㅠ.ㅠ 저도 있으면 가보로 기리기리 대대손손 물려줄텐데...ㅠ.ㅠ
정말.... 아직도 그 이름만 들어도 코끝이 찡해집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