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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빠생신 상차림

| 조회수 : 5,78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6-06 10:45:12
부모님의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는 일처럼 가슴 뿌듯한 일두 없겠지요? 이 맛에 힘든줄두 모르고 모두넘넘 기뻐하셔서 저두 신나는 하루였답니다. 전채로 카프레제 샐러드와 해물로만든 해물잡채, 메인으로떡갈비, 패주와 오렌지를 곁들인 샐러드 우리식구 모두 좋아하는 삼합, 겨자를넣은 콩나물냉채. 민어매운탕이 사진에 빠졌네요. 즐거운 저녁이였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5.6.6 11:29 AM

    너무나 행복하셨을거 같아요.
    음식도 너무나 깔끔해 보이고 맛나 보이네요. ^^*

  • 2. 흰나리
    '05.6.6 12:09 PM

    아주 잘 하셨어요...짝짝짝

  • 3. 늘푸른
    '05.6.6 1:18 PM

    솜씨가 좋으시네요~
    부모님이 얼마나 기특해 하셨을까?
    나도 우리딸이 나중에 저렇게 차려 주런지...
    벌써부터 단단히 일러 놔야겠어요~~

  • 4. 참깨
    '05.6.6 3:02 PM

    와~ 솜씨가 부럽습니다.

  • 5. 비타민
    '05.6.6 4:07 PM

    우와.. 정말 best 메뉴에요.... 메뉴선정 정말 잘 하셨네요.... 물론 솜씨가 좋으니... 저리 차릴수 있겠지만요... 부모님이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 6. 이마공주
    '05.6.6 4:48 PM

    정말 좋으셨겠어요,,,
    우리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제일 맘에 걸리는것중하나가 아빠 생신상 내손으로 못 차려드린것인데...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애 낳고 백일도 안되어서 갑지가 돌아가셨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땐 찌게하나 끓여도 다들 대견하다고 할때이니깐..ㅠ.ㅠ 결혼한지 5년됬지요
    넘 잘하셨어요...이런글 보면 아빠가 생각나서,,,
    부러운 마음에 몇자적고 갑니다......딴소리만...죄송..

  • 7. 파마
    '05.6.7 3:30 AM

    방울토마토에..치즈들..넘넘 깜찍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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