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 만에 자장소스를 만들었네요
카레두 참 좋아하는데 신랑이 못먹는관계루 만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자장은 가끔 하거든요
김밥용 햄 남은거랑 양파,당근 감자 넣구 춘장으로하구 녹말을
풀어 걸죽하게 끓여내니 울 두 아이들이 자장면 달라구 난리더라구요
집안에 퍼지는 자장냄새가 왜이리 좋은 지요 ㅎㅎㅎ
면이 없어서 그냥 밥 비벼서 김치랑 물김치랑 놓구
무지 하게 맛있게 먹었어여
`엄마 진짜 맛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기쁘네요
사진 올릴줄 알면 맛있게 이뿌게 세팅해서 저두 올리구 싶네요
그래두 그렇게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글로서 올릴게요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드시구 제꿈까지는아니더라두 좋은 꿈 꾸세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의 자장밥
유진맘 |
조회수 : 1,802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16 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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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2.16 8:34 PM그 냄새..상상이 가네요...
2. cook엔조이♬
'04.12.16 8:39 PM사진으로 보지 않아도 맛있는 짜장이 그려지네요.
아이들이 짜장 참 좋아하죠?
직접 만들어 주신 짜장이니 얼마나 더 맛있었을까요.....^3. 애살덩이
'04.12.16 9:03 PM요리하시는 유진맘님과 숟가락 들고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음...맛있는 냄새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짜장...저두 함 해먹어봐야겠네요...맛있게 하는 비결 가르쳐주세요 네!!!4. cinema
'04.12.17 2:26 AM어머 찌찌뽕~울신랑도 카레 안좋아해서 제가 무지 좋아하는데도 자주 안하게 되거든요..^^
오늘 울딸 점심은 짜장한번 해줘야겠어요..
음~짜장냄새~넘 좋아요..^^5. 유진맘
'04.12.17 7:41 AM앗 ... 혜경샘의 첫 리플이....감사드려요
떨리는 가슴안구 신랑 출근 하구 난뒤 바루 들어왔더니 보이네요
쿡앤조이님 애살덩이님 시네마님 감사드려요
그리구 냄새 정말 좋아요
저보다 더 맛있게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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